U-20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김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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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을 이끌 신임 감독으로 김정수(51·사진) 전 K리그1 제주 SK 감독대행이 선임됐다.
4일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연령별 대표팀 감독 공개채용 결과, 남자 U-20 대표팀 감독으로 김정수 전 제주 SK 감독 대행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제주 수석코치(2024~2025년)를 지냈으며, 지난 시즌에는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김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지도 경험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들의 전술 이해도를 높이고 심리적 특성을 파악하는 데 강점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제주 외에도 광주FC 코치(2011~2012년)로 활동했고, 2014년부터 2023년까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로 현장을 누볐다. 이밖에 U-17 대표팀 감독(2017~2019년)을 맡아 2019 브라질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끌고, 이어 U-20 대표팀 감독(2019∼2021년)으로 활동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다.
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김정수 감독은 연령별 대표팀 지도 경험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고, 해당 연령대 선수 육성과 국제대회 준비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해 가장 높은 종합평가를 받았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 U-20 대표팀은 이달 중 첫 소집훈련에 들어가 2027 U-20 아시안컵과 월드컵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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