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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rd Half with 잔나비·포니·만원관중' 전북 선보인 ‘요즘 K리그’[유구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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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3rd Half with 잔나비·포니·만원관중' 전북 선보인 ‘요즘 K리그’[유구다언]

K리그 최초 경기 후 콘서트 프로젝트 ‘The 3rd Half with 잔나비’ 무대에 오른 잔나비 멤버들은 노란색 포니를 타고 그라운드에 등장했다. 아이디어를 낸 이는 전북 현대 팬익스피리언스팀 김상수 팀장이었다. 김 팀장은 “하프타임 공연이었다면 일반 출입구를 통해 들어왔겠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방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이동 동선 등을 고민하다 자동차 입장 아이디어가 나왔고, 잔나비가 이미 ‘포니’라는 곡을 발표했던 만큼 자연스럽게 연결됐다”고 설명했다. 잔나비는 특별히 준비된 포니를 타고 전주월드컵경기장을 한 바퀴 돌며 팬들과 호흡했다. 잔디 보호를 위해 중앙 그라운드는 피하고 터치라인 인근만 이동했다. 차량에는 ‘현대 모터 스튜디오’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 모기업 현대자동차와의 연결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낸 장면이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와 잔나비는 지난 2023년 ‘포니’ 프로젝트 음원을 함께 선보이며 과거의 감성과 미래 이미지를 동시에 담아낸 바 있다. 이날 경기장 분위기 역시 단순한 축구 이벤트가 아닌 하나의 문화 콘텐츠처럼 구성됐다. 개인적으로도 익숙한 장면이었다. 대학 시절 미국에 머물 당시 MLS 경기를 관람한 기억이 떠올랐다. LA 갤럭시에서 뛰던 홍명보 현 축구대표팀 감독이 원정 경기를 펼치기 위해 오하이오 콜럼버스를 찾았다. 경기보다 먼저 눈에 들어온 건 경기장 밖 공연 문화였다. 당시 콜럼버스 크루는 경기 시작 몇 시간 전부터 록밴드 공연을 진행했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이 있는 지역 특성과 팀 문화를 결합한 방식이었다. 출범 초기 MLS는 다른 미국 프로스포츠에 비해 후발주자였기에 각 구단이 지역 특성과 공연 문화를 적극적으로 결합하며 팬 경험 확대에 집중했다. 전북이 시도한 ‘The 3rd Half’ 역시 단순한 공연 이벤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K리그가 이제는 단순 경기 운영을 넘어 ‘경험 산업’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상징에 가깝다. 이날 전주월드컵경기장은 개장 이후 두 번째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물론 잔나비 공연 효과도 컸다. 하지만 전북은 단순히 유명 가수를 섭외하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공연 음향과 조명 장비까지 별도로 보강하며 축구와 공연 모두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그 중심에는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시스템이 있다. 전북은 지난 시즌부터 본격적으로 CRM을 도입하며 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구단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2025시즌 시즌권 및 일반 예매 구매 이력이 있는 회원 계정은 총 2만7766명. 전북은 이 데이터를 중심으로 지역 분포와 재방문율, 관람 패턴 등을 세밀하게 분석 중이다. 분석 결과 전라북도 거주 팬 비중은 72%, 서울·경기 등 타 지역 팬 비중은 28%로 나타났다. 지역 밀착형 구단이면서도 전국 단위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다. 이번 김천전에서는 경기 전 예매 단계에서만 평소 대비 약 1만 명가량 증가한 수치가 확인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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