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전 결장하는 르브론, 결국 대기록 중단…‘연속 올NBA팀 선정’ 기록 21시즌에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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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대기록이 중단되고 말았다.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의 21시즌 연속으로 이어왔던 올NBA팀 입성이 마침내 막을 내렸다.
LA 레이커스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 명단에서 제임스를 제외했다. 제임스가 빠지는 이유는 왼발 관절염으로, 레이커스는 제임스 외에도 루카 돈치치와 오스틴 리브스, 마커스 스마트 등 핵심 선수들이 자리를 비운다.
이날 경기는 제임스가 올 시즌 18번째로 결장하는 경기다. 이로써 제임스는 주요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한 자격 요건 중 하나인 65경기를 채우지 못하게 됐다. 지난 시즌까지 21시즌 연속으로 이어왔던 올NBA팀 입성도 무산됐다.
사실 어느 정도는 예상됐던 결과다. 제임스는 좌골신경통으로 인해 시즌 개막 후 14경기 연속 결장했다가 지난해 11월19일 유타 재즈전을 통해 복귀했다. 이후에도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간간히 결장해왔던 제임스는 이날 결장으로 마침내 대기록이 중단됐다.
제임스는 데뷔 2년차인 2004~2005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21시즌 연속 올NBA팀에 선정됐다. 이는 코비 브라이언트와 카림 압둘자바의 15시즌 연속을 넘는 역대 최고 기록이다. 퍼스트팀에 13회, 세컨드팀과 서드팀에 각 4회씩 뽑혔다.
제임스는 올 시즌 35경기에서 평균 21.8점·6.9어시스트·5.7리바운드를 기록 중이다. 불혹을 넘어선 그의 나이를 감안하면 결코 부진하다 할 수 없는 성적이다. 다만, 나이에 따른 체력적 문제로 올 시즌 힘들어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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