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형준, 부상 최재훈 대신 WBC 대표팀 승선…“꼭 참여하고 싶던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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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NC 다이노스)이 2026 세계야구클래식(WBC)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포수 최재훈(한화 이글스)을 대체할 선수로 김형준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재훈은 박동원(LG 트윈스)과 함께 대표팀 안방을 책임질 예정이었으나 팀 훈련 도중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해 교체가 필요했다. 김형준은 항저우아시안게임(2023년 개최)에서 대표팀 주전 포수로 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보탬이 됐으나 지난해 11월 열린 일본, 체코와 평가전 때는 손바닥 재활 때문에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었다.
김형준은 엔씨 구단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해서 WBC라는 큰 대회에 나갈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 개인적으로 꼭 참여하고 싶었던 대회였다”고 대표팀 합류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서 “태극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 팀 동료들과 끝까지 캠프(CAMP) 2를 마무리하지 못하는 부분은 아쉽지만, 새로운 투수들의 공을 충분히 받아보며 선수들의 구질과 컨디션을 세밀하게 파악해둔 것이 다가올 시즌 준비에 큰 다행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더불어 “현재 손목 상태도 좋고, 시즌에 맞추어 몸 상태도 잘 준비해왔다.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팀 전지훈련 중이던 김형준은 10일 이미 대표팀에 발탁돼 있던 김주원, 김영규와 같이 한국으로 출발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WBC 대표팀은 16일부터 일본 오키나와에서 단체훈련을 시작한다. 한국은 3월5일 도쿄돔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1차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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