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국가대표 또 나왔다…김형준 WBC 출격, 최재훈 대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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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김형준이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전력강화위원회는 10일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진 최재훈(한화 이글스)을 대신해 김형준을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당초 대표팀은 박동원(LG 트윈스)과 최재훈으로 이번 WBC를 치를 계획이었으나 최재훈이 최근 소속팀 한화 동계 훈련 도중 손가락이 부러져 교체를 결정했다.
청주 세광고 출신으로 2018년 프로에 데뷔한 김형준은 2024년 홈런 17개 지난해 홈런 18개를 때린 거포 포수다. 여기에 지난 시즌 포수 수비상을 받을 정도로 수비 능력까지 갖췄다.
지난해 손바닥뼈가 부러진 채로 포스트시즌을 치렀던 김형준은 재활 때문에 WBC 대표팀 명단에서 빠졌다. 그러나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결국 국가대표에 승선하게 됐다. 앞서 2023년에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3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에서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서 전지훈련 중인 김형준은 “대한민국을 대표해 WBC라는 큰 대회에 나가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며 “개인적으로 꼭 참여하고 싶은 대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태극 마크가 주는 무게감을 잊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며 “팀 동료들과 끝까지 미국 전지훈련 캠프를 마무리하지 못해 아쉽지만 새로운 투수들의 공을 받아보며 선수들의 구질 등을 파악한 것은 다가올 시즌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몸 상태에 대해서는 “현재 손목 상태도 좋고 시즌에 맞춰 몸 상태도 잘 준비해왔다”며 “(WBC 대표팀에서)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책임감 있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다짐했다.
김형준은 함께 WBC 대표팀에 뽑힌 김주원, 김영규와 함께 10일 한국으로 출발했다. 류지현 감독이 지휘하는 WBC 대표팀은 이달 중순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에 돌입하며 3월 5일 일본 도쿄에서 체코와 1차전으로 WBC 일정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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