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콜업' 김혜성, 또 '찬밥신세'…6일 워싱턴전, 벤치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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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6일(한국시간) MHN에 보내온 보도자료를 통해 "내야수 김혜성을 마이너리그에서 메이저리그로 콜업하고, 유격수 무키 베츠를 오른쪽 복사근(옆구리) 부상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는 소식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김혜성은 올 스프링캠프에서 타율 4할을 기록했을 만큼 타석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다. 때문에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메이저리그에서 정규시즌을 시작할 것이 예상됐다.
하지만 다저스의 선택은 김혜성이 아닌 1할대의 타율로 부진했던 유망주 알렉스 프리랜드였다. 때문에 미국현지 언론은 물론 다저스 팬들마저 이 결정에 대해 성토할 정도였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 김혜성은 이날 빅리그 콜업 전까지 타율 0.346, 2타점 11득점을 기록하며 콜업 기회를 기다렸고, 결국 베츠의 갑작스런 부상에 기회를 잡게 됐다.
다저스는 이날 홈팀 워싱턴을 상대로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내셔널스 파크에서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를 앞두고 다저스가 발표한 선발 라인업에 김혜성의 이름은 보이지 않았다.
김혜성이 뛸 수 있는 유격수 자리에는 베테랑 유틸리티맨 미겔 로하스가 그리고 2루에는 프리랜드가 각각 2번과 9번 타자로 이름을 올렸다. 김혜성은 일단 벤치에서 대기한다.
로하스는 이날 경긴 전 기준 시즌 타율 0.286으로 좋다. 선발출전이 납득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프리랜드는 다르다. 그는 타율 0.188로 부진하다. 트리플 A에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김혜성대신 프리랜드에게 선발출전 기회를 준 것이 쉽사리 납득하기 어렵다.
김혜성에 대한 다저스의 낮은 기대치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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