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사포판 일문일답] "강팀 한국 상대로 실수로 실점, 손흥민 막기 쉽지 않았다"...역전패 희생양 된 코우베크 체코 감독, 남아공전 필승 다짐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체코 축구대표팀은 12일 오전 11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6 북중미 월드컵’ 대한민국과의 A조 1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체코는 전반전부터 한국에게 여러 차례 슈팅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특히 선발로 출전한 이강인-손흥민-이재성으로 이어지는 공격라인 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후반 14분에 롱스로인을 크레이치가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리드를 잡았지만 3분 뒤 황인범에게 골을 허용하며 동점이 됐다. 체코는 후반 33분에 세트피스에서 소우체크가 득점에 성공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이어 후반 35분에는 오현규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역전패를 당하게 됐다. 경기 후 코우베크 감독은 “이길 수 있었지만 실수가 있었다. 최선을 다했다. 기술적인 차이가 있었는데 우리도 분명 득점 찬스가 있었다. 아쉬운 부분이다”라고 전체적인 평가를 내렸다. [미로슬라프 코우베크 감독 일문일답]
▶ 소우체크의 득점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는데? - 아쉽다. 잘했고 이길 수 있었는데 실수를 하며 실점을 내줬다. 기회를 많이 만들었다. 상대가 매우 빨랐다. 100%는 아니지만 우리의 전략은 잘 통했다. 효율적으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최선을 다했기에 격려를 해줘야 한다. 기술적인 차이가 있었다. 실점을 했지만 우리도 득점 찬스가 있었다. 상대 골키퍼가 어떻게 바로 골문 바로 앞에서 막을 수 있었는지 모르겠다. ▶ 어떤 전술을 가지고 임했나? - 준비는 돼 있었다. 때로는 선수들이 성공도 하고 실패도 했다. 크레이치가 득점 장면에서 좋았다. ▶ 손흥민을 막는 게 쉽지 않아 보였는데? - 손흥민은 볼을 차지하기 위해 뒷공간으로 움직인다. 쉽지 않았다. 수비를 강화하고자 했는데 항상 성공하지는 못했다. 훌륭한 선수다. ▶ 시크와 슐츠가 잘 보이지 않았는데? -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경기가 달라진다. 선수들의 액션은 좋았다. 시크보다 슈츠가 그나마 괜찮았다. ▶ 한국의 스리백을 평가한다면? - 내가 평가를 할 사람은 아닌 것 같다. 평가보다는 우리의 전략을 활용하려고 했다. 상대 수비를 뚫으려 했는데 상대가 불안했던 기회를 잘 활용했어야 했다. 다음 경기에서 기억을 해야 한다. ▶ 다음 경기 대비는? - 전체적으로 평가를 해야 한다. 일주일이 남아 있기에 시간이 있다. 어려운 상대와 경기를 했다. 분석을 통해 앞으로를 준비해야 한다. 전후반에 열심히 뛰는 것이 목표였는데 잘 수행을 해줬다. 이로 인해 피로감이 있었을 것이다. ▶ 두 번째 경기 패배하면 위험한데? - 당연히 다음 경기는 이겨야 하는 게 우리의 원동력이자 전략이다. 아쉬운 점은 오늘 승리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무승부라도 했으면 좋았을 텐데 이제 복잡해지는 상황이다. 한국은 우리를 이겼고 멕시코도 홈에서 승리를 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명확하게 상황을 계산해야 한다. 남아공전에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 오늘 경기의 교훈은? - 선수들은 잘해줬다. 피지컬적으로 칭찬을 해줘야 한다. 상대가 매우 훌륭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