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우승 좌완, 이범호 어떤 결단 내릴까… 1년 눈물 끝 보인다, 진짜 다음 주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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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군 무대에 데뷔해 가능성을 비추기는 했으나 미완의 대기였던 곽도규는 2024년 71경기에서 55⅔이닝을 던지며 4승2패2세이브16홀드 평균자책점 3.56으로 맹활약했고, 개인 첫 한국시리즈 무대에서도 4경기에서 13타자를 상대하며 2승 무패 평균자책점 0으로 팀 우승에 큰 공을 세웠다. 하지만 2025년은 악몽이었다. 시즌 초반부터 경기력이 저조했다. 곧 살아날 것으로 기대했으나 4월 11일 광주 SSG전 등판 이후 팔꿈치에 통증이 생겼고 결국 인대재건수술을 위해 수술대에 올랐다. 그대로 시즌 아웃이었고, 그렇게 1년에 걸친 기나긴 재활 여정이 시작됐다. 이제 막 뻗어 나가려던 선수에게는 큰 좌절이었다. 그런 곽도규는 성실하게 재활의 1년을 보냈고, 이제 눈물을 떨칠 날이 곧 다가오고 있다. 재활 등판 일정을 무난하게 소화했고, 구단이 짠 계획의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다. 일단 첫 번째 1군 콜업 시점의 평가 단계까지는 왔다. 연투 테스트까지 모두 끝냈다. 곽도규는 14일과 15일 상동구장에서 열린 롯데 2군과 경기에 모두 등판했다. 이전 퓨처스리그 경기 네 차례에 불펜 등판해 각각 1이닝씩을 던졌던 곽도규는 예정대로 이틀을 쉬고 14일과 15일 연투 테스트를 진행했다. 결과가 그렇게 좋지는 않았다. 14일 경기에서는 ⅓이닝 1피안타 1사구 1실점, 15일 경기에서는 ⅔이닝 2피안타 2볼넷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이틀 연속 20구를 던졌다. 14일 경기에서는 20개, 15일 경기에서도 20개로 투구 수가 맞아 떨어졌다. 모두 계획대로 진행됐다. 지금까지 재활 등판 총 6경기를 치렀다. 투구 수가 많은 선발 투수가 아닌 만큼, 불펜 투수의 6경기면 1차 판단을 하기에는 적절한 시점이다. 이범호 KIA 감독은 곽도규의 1군 복귀 마지막 관문이 이른바 ‘연투 테스트’라고 밝힌 바 있다. 재활 등판에서는 1군에서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고 적응해야 한다. 1군에서 꼭 아웃카운트 3개만 처리하는 것도 아니고, 불펜 상황에 따라 연투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감독은 굳이 멀티이닝 테스트까지는 할 필요가 없다고 했으나 연투는 한 번 경험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연투 후 트레이닝파트와 2군 코칭스태프의 종합적인 판단을 들을 예정이라고 했다. 연투를 한 이후 몸 상태가 얼마나 괜찮은지를 살펴야 하고, 연투시 구위가 유지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 이 감독은 이 과정에서 모두 합격 판정을 받으면 이르면 다음 주 1군 등록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15일 경기 후 2군의 종합적인 판단이 있었을 만큼, 이제는 1군 코칭스태프와 논의해야 한다. 다만 이 감독도 급할 것은 없다는 심산이다. 현재 1군 불펜에 큰 문제가 있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다. 정해영이 좋은 모습으로 1군에 복귀하면서 성영탁과 더불어 8·9회를 막을 확실한 철문이 생겼다. 조상우 또한 최근 경기력과 결과가 모두 나아지는 모습이고, 좌완으로는 김범수가 대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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