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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역전승에도 나성범은 웃지 못했다… 이틀 연속 치명적 포구 실책, 승리가 머리 식혀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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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대역전승에도 나성범은 웃지 못했다… 이틀 연속 치명적 포구 실책, 승리가 머리 식혀줄까

올 시즌을 앞두고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해 이적한 최형우의 빈자리를 가장 큰 비중으로 메워줘야 할 선수는 바로 나성범(37·KIA)이다. 지명타자 비중이 다소간 높아질 것도 분명했고, 좌타로 장타를 터뜨려 줄 수 있으며 해결사 몫을 할 수 있는 경험도 있었다.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하체 부상에 시달렸던 나성범도 올 시즌을 앞두고 철저하게 몸을 만들었다. 확실히 몸놀림은 지난해보다 조금 더 자유로워진 느낌을 준다. 다만 올 시즌 타석에서 뜻대로 풀리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지난해 82경기에서 타율 0.268에 그친 나성범은 ‘부상’이라는 어느 정도의 면죄부가 있었다. ‘건강한 나성범’이라면 다를 것이라는 기대감은 분명히 살아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건강’이라는 전제가 따라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타격 성적이 좀처럼 살지 않는다. 23일까지 시즌 42경기에서 타율 0.273, 7홈런, 23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6의 성적이 그렇게 나쁜 수준은 아니라고 해도, 뭔가 해결을 해줘야 할 때 삼진이 적지 않다는 단점이 있었다. 43경기에서 당한 삼진이 50개였는데 이는 리그에서 가장 많은 축에 속한다. 삼진은, 특히 인플레이상황에서 최악의 이벤트다. 어떠한 운조차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근래 타격감과 장타력이 다소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며 다시 기대를 모았으나 22일과 23일에는 정작 수비에서 실책이 나오며 고개를 숙였다. 타격이야 그래프가 있지만, 수비는 실수가 연달아 나오면 안 되는 영역이라는 점에서 아쉬움이 컸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상황에서 이틀 연속 포구 실책이 나왔고, 하필이면 모두 실점으로 이어졌다. 22일에는 이겨서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으나 역전의 빌미를 제공했다. 1-0으로 앞선 6회 무사 1루에서 투수 황동하의 견제 실책으로 무사 2루가 된 상황이었다. 여기서 박성한이 우전 안타를 쳤다. 그런데 앞으로 나와 잡으려던 나성범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고, 당초 3루에서 멈출 생각이었던 2루 주자 채현우가 홈까지 들어갔다. 그 사이 타자 주자 박성한도 2루에 갔고, 결국 정준재의 중전 적시타 때 역전이 됐다. 23일에도 경기가 잘 풀리지 않았다. 0-2로 뒤진 4회 KIA는 선두 김선빈이 유격수 옆 안타로 출루했다. 하지만 나성범이 1루수 병살타를 치면서 추격 흐름이 끊겼다. 이 병살타가 머릿속에 남아 있었던 탓인지 5회에는 포구 실책이 나왔다. 1사 1루에서 이지영의 안타로 1사 1,3루가 됐고 여기서 최지훈이 우익수와 파울 라인 사이로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이것을 잡지 못한 건 나성범의 책임이 아니었다. 하지만 펜스 플레이를 하던 도중 공을 한 번에 잡지 못했고, 3루 주자 안상현은 물론 1루 주자 이지영까지 홈을 밟았다. 1루 주자 이지영 또한 걸음이 빠른 선수는 아니라 1사 2,3루가 될 상황이었다. 이지영 또한 무리하게 홈까지 달려 들어갈 생각은 없었다. 하지만 나성범이 공을 한 번에 처리하지 못한 것을 보고 홈에 들어와 득점을 추가했다. 역시 포구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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