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도 '육성 기적' 누리나…퓨처스 3연타석 홈런 주인공, 1군 16경기 만에 첫 홈런 '손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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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데뷔에 성공한 데 이어 1루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데뷔 첫 홈런까지 쳤다. 퓨처스리그에서는 2경기에 걸쳐 3연타석 홈런을 몰아친 적도 있는 장타력이 1군 경기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박상준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경기에 2번타자 1루수로 나와 6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회 앤더스 톨허스트를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쳤고, 7회에는 조건희로부터 안타를 뽑아내며 데뷔 첫 좌투 상대 안타를 기록했다. KIA는 박상준의 활약을 비롯해 장단 18안타로 14-0 대승을 거뒀다.
경기 후 박상준은 구단을 통해 "첫 홈런도 나오고 팀도 이겨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홈런 타석에 대해서는 "첫 타석에서는 직구 타이밍에 배트를 내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다. 운 좋게도 좋아하는 코스로 들어왔고 배트 중심에 잘 맞아 홈런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 홈런은 트래킹 장비로 측정한 타구속도 시속 184.7㎞로, 추정 비거리 138.7m로 나타났다.
그러면서 "타석에서 홈런이나 장타를 생각하지는 않는다. 내 존에 들어오는 볼을 배트 중심에 정확히 맞춘다는 생각으로 매 타석에 임하고 있다. 그래야 안타든 홈런이든 인플레이 타구가 만들어져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따고 생각하고 있다. 오늘 첫 홈런이 나왔다고 해서 앞으로도 홈런을 의식하지는 않고 내 플랜대로 타석에서 임하겠다"고 밝혔다.
KIA 입단 후 5년 만에 처음 1군에 데뷔한 그는 "1군에서 경기를 뛰다 보니 컨디션 관리가 퓨처스 보다는 힘들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러면서도 "수비에서도 송구 등 보완할 점들도 아직 많다. 나에게 부족한 것들은 조금씩 더 채워가며 1군 무대에서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하고 싶다"며 꾸준한 활약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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