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FINAL] 9.6억 vs 20.5억, 소노는 이길 수 없는 게임을, KCC는 이겨야 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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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팀은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기를, 한 팀은 무조건 이겨야 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고양 소노는 2025~2026 개막 전만 해도 플레이오프 탈락 후보였다. A급 선수들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이 좋은 결실을 맺은 적이 없기 때문이다. 기적적으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한계를 노출하고 있다.부산 KCC는 2025~2026 강력한 우승 후보였다. 정규리그에는 삐걱거렸지만, 6강 플레이오프부터 순항하고 있다.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체급 차이’라는 단어를 제시하고 있다.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이길 수 없는 소노[소노, FINAL 2차전 스타팅 라인업]1. 이정현 : 5억2. 김진유 : 2억3. 켐바오 : 2억 6천 (최대, 195,000달러)4. 임동섭 : 2억
* 외국 선수 제외
네이던 나이트를 제외하면, ‘이정현-김진유-케빈 켐바오-강지훈’이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된다. 하지만 강지훈(202cm, C)의 부족한 기본기와 경험이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드러났다. 그런 이유로, 손창환 소노 감독은 임동섭(198cm, F)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시켰다. 나름의 변주를 줬다. 하지만 소노는 ‘역량 싸움’에서 밀렸다. 에이스인 이정현(187cm, G)마저 KCC의 위력에 휘말렸다. 3점슛 중 자유투를 얻었음에도, 자유투 1구와 2구를 모두 놓쳤다. 그 정도로, 이정현의 멘탈이 흔들렸다. 케빈 켐바오(195cm, F)도 KCC 포워드 자원들(송교창-최준용)의 위력을 체감했다. 켐바오마저 묶였기에, 소노의 공격 패턴은 한정됐다. 그마저도 KCC 선수들에게 읽혔다. 결국 2차전까지 내주고 말았다. 사실 소노와 KCC의 정규리그 승패(28승 26패)는 동일했다. 두 팀의 상대 전적도 그랬다. 그러나 두 팀의 진정한 힘 차이가 챔피언 결정전에서 드러났다. 3차전과 4차전을 남겨뒀다고는 하나, 소노의 패색이 더 짙어졌다. 다만, 소노는 실망할 필요 없다. 애초부터 이길 수 없는 싸움을 하고 있기 때문. 위에 제시된 소노 선수들의 보수 총액과 아래에 제시될 KCC 선수들의 보수 총액이 ‘천지 차이’이기 때문. 이는 실력 차로 고스란히 드러났다. 소노 팬들도 이미 기대 이상의 결과와 마주했다. 그렇지만 챔피언 결정전을 맛봤기에, 팬들의 시각은 더 높아질 수 있다. 소노 사무국도 이를 생각해야 한다. ‘선수와 팬이 행복한 구단’이라는 슬로건이 오래 지속되도록, 소노도 ‘S급 선수 영입’이라는 어구를 떠올려야 한다. 최소 선수 구성을 더 탄탄하게 해야 한다. ‘돌풍’은 언제든 사라지기 때문이다. # 이겨야만 하는 KCC[KCC, FINAL 2차전 스타팅 라인업]1. 허훈 : 8억2. 허웅 : 4.5억3. 최준용 : 4억4. 송교창 : 4억
* 외국 선수 제외
소노의 상황이 위와 같다면, KCC는 2023~2024시즌부터 ‘슈퍼 팀’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애초부터 우승을 생각했던 팀. 게다가 2024~2025시즌에 미끄러졌기에, 2024~2025시즌 종료 후 허훈(180cm, G)까지 영입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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