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preview] 시즌 첫 충청 더비! '2연승 도전' 천안 vs '수원 잡은' 충북청주 정면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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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시즌 첫 충청더비가 다가온다.
천안시티FC와 충북청주FC는 12일 오후 2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를 펼친다. 천안은 1승 3무 1패로 11위, 충북청주는 4무 2패로 15위에 위치해 있다.
천안은 가뿐한 마음으로 직전 라운드 휴식을 취했다. 지난 5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전에서 ‘2007년생 루키’ 우정연의 결승골에 힘입어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박진섭 감독 체제 하에서 조직력을 정비한 천안은 이번 더비 승리를 통해 확실한 상승세를 타겠다는 각오다.
천안은 지난 2경기 무실점으로 탄탄한 수비를 자랑하고 있다. 주장 고태원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권용승, 최규백, 김성주가 구축한 3백 라인은 리그 최소 실점 2위라는 기록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골키퍼 박대한의 놀라운 반사 신경까지 더해지며 쉽게 지지 않는 팀이 됐다. 다만 공격진의 마무리가 과제로 남아 있어, 이번 충북청주전에서는 해결사 라마스를 중심으로 얼마나 효율적인 득점 루트를 찾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반면, 원정길에 오르는 충북청주는 루이 퀸타 감독 부임 이후 아직 첫 승을 기록하지 못해 절박한 상황이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직전 라운드에서 압도적인 선두 수원 삼성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거두며 무패 행진을 저지하는 파란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충북청주의 희망은 가르시아의 발끝이다. 6경기에서 3골을 몰아친 가르시아는 천안의 철벽 수비를 뚫을 핵심 자원이다. 또한 중원에서 공수 조율을 맡는 주장 김선민의 존재감도 든든하다. 개막 후 6경기 11실점이라는 수비 불안을 해결하고, 수원전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경기력을 더비에서도 재현할 수 있을지가 이번 경기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시즌 첫 충청 더비가 다가온다. 두 팀은 K3리그 시절부터 치열한 라이벌 관계를 유지해 왔다. K리그2 입성 후 상대 전적은 충북청주가 4승 3무 2패로 다소 앞서 있다. 그러나 천안은 직전 맞대결에서 승리했던 기억을 되살려 홈에서 라이벌을 압도할 계획이다. 시즌 첫승 이후 기세를 몰아 상위권 도약을 꿈꾸는 천안과, 강호를 상대로 얻은 자신감을 첫 승으로 연결하려는 충북청주. 이번 충청 더비의 결과가 두 팀의 올 시즌 초반 순위표 판도를 뒤흔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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