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star] 선발 출전 시 승률 ‘80%’…울산 측면 책임지는 젊은 피 ‘석현택' 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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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이종관(인천)]
평균 나이 ’23.5세’의 젊은 피 최석현과 조현택이 울산 HD의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울산은 11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울산은 리그 2경기 무승을 끊어내고 승점 13점과 함께 리그 2위에 위치했다.
울산이 인천을 잡아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야고, 이동경, 보야니치 등을 선발로 내세운 울산은 전반전에 야고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이후 무고사에게 동점골을 내주며 승점 1점을 챙기는데 그치는 듯 보였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말컹이 극적인 결승골을 넣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경기 후, 김현석 감독 역시 승리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현석 감독은 “그래도 선수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승점 3점을 가져오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공을 돌렸다.
이날 승리로 2경기 무승을 깨고 분위기를 뒤바꾼 울산. 골 맛을 본 야고와 말컹 외에 숨은 ‘언성 히어로’가 있었다. 바로 좌우 측면 풀백인 최석현과 조현택. 이날 선발 출전한 최석현과 조현택은 ‘젊은 피’ 특유의 활동량과 적극적인 압박 앞세워 인천의 공격진을 괴롭혔다. 또한 공격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크로스를 활용해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내기도 했다.
현시점 K리그 최고의 좌우 풀백 듀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 올 시즌 최석현과 조현택은 강상우, 심상민 등 풀백 자원들의 부상으로 출전 기회를 잡기 시작했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울산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우측 풀백 최석현은 올 시즌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며 자신이 왜 ‘제2의 설영우’로 불리는지 증명했다.
김현석 감독의 선택을 꾸준히 받고 있는 이유도 확실하다. 올 시즌 울산은 최석현과 조현택을 5경기 동안 선발로 내세웠는데 그중 4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5경기 4승 1패). 또한 5경기 동안 무려 9득점을 기록하며 공격 라인에서도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석현택’ 듀오가 울산 팬들의 마음을 훔치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는 지치지 않는 울산의 에너지를 상징하고 있다. 김현석 감독 체제에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울산. 그 중심에는 팀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승리의 파랑새로 등극한 최석현과 조현택, 두 명의 영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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