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3R] 전북 무승 늪에 빠트린 광주, 0-0 무승부로 홈 5연속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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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14일 오후 2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3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이로써 올 시즌 개막 후 1승 2무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또한, 2025년 10월 25일 FC안양전 1-0 승리 이후 이어진 홈 5연승에 실패지만, 5연속 무패 행진으로 만족했다. 반면, 전북은 리그 개막 후 3연속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홈 팀 광주는 4-4-2로 나섰다. 투톱에 박정인과 최경록, 측면과 중원은 하승운-문민서-유제호-신창무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권성윤-안영규-김용혁-김진호, 골문은 김경민이 책임졌다. 원정 팀 전북은 4-2-3-1로 맞섰다. 원톱에 티아고, 2선에는 김승섭-강상윤-이동준이 앞장섰다. 3선 미드필더는 김진규와 오베르단에 짝을 이뤘다. 포백 수비는 김태현-김영빈-조위제-김태환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송범근이 섰다.
전반은 전북의 일방적인 흐름이었다. 전북은 전반 9분 이동준의 왼발 컷백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김경민이 3분 뒤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티아고의 슈팅을 막아냈다. 전반 16분 김승섭의 크로스에 의한 이동준 헤더, 31분 조위제의 오른발 슈팅은 모두 벗어났다. 전북은 결정적인 기회를 연속으로 살리지 못했다. 김승섭이 전반 32분 시도한 왼발 중거리 슈팅은 골대 우측을 강타했고, 41분 김태현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김용혁이 다이빙 헤더로 막아냈다.
전북의 파상 공세에도 광주 골문은 열리지 않은 채 전반을 0-0으로 마쳤다. 양 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변화를 줬다. 광주는 모따, 광주는 프리드욘슨과 주세종을 투입했다. 전반전 밀렸던 광주는 후반전에 달라졌다. 프리드욘슨이 후반 5분 돌파하면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조위제 발에 걸렸다. 1분 뒤 최경록이 프리든욘슨의 흘려준 볼을 돌파하며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이었으나 빗나갔다.
전북은 광주에 밀리자 후반 16분 김승섭 빼고 이승우 투입하며 공격에 승부를 걸었다. 광주는 후반 24분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문민서가 프리킥 상황에서 신창무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송범근 선방에 막혔다.
밀리던 전북이 반격했지만, 김경민에게 가로 막혔다. 전반 30분 구석으로 찌르는 김진규의 오른발 오른발 중거리 슈팅, 이어진 코너킥 상황에서 김영빈의 헤더 모두 김경민 손에 다 걸렸다.
광주는 분위기가 다시 전북으로 넘어가자 교체 카드를 다시 꺼내 들었다. 후반 34분 최경록 빼고 강희수 투입으로 변화를 줬다.
이정규 감독은 후반 40분 파격적인 교체 카드를 꺼냈다. 프리드욘슨과 안영규 대신 유스 출신 듀오 김윤호와 공배현 투입으로 높이와 에너지 레벨을 높였다. 광주는 같은 시간 우측면에서 얻어낸 프리킥에서 신창무가 왼발로 골문 향해 기습적으로 슈팅 때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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