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막아내려는’ 인천vs‘뒤집으려는’ 강원, 상위권으로 올라갈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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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의 치열한 순위 경쟁 속에서 나란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인천과 강원이 만난다. 상대의 추격을 막아내려는 인천과 순위를 뒤집으려는 강원의 맞대결에서 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는 경기의 승자는 누가 될까? 인천 유나이티드와 강원FC는 2일 오후 4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에서 만난다. 홈팀 인천은 4승 2무 4패(승점 14점)로 리그 5위, 원정팀 강원은 3승 4무 3패(승점 13점)로 리그 6위의 순위를 보여주고 있다. #윤정환 감독의 2년 차 인천, 강원 잡고 리그 첫 3연승 정조준
지난 2024시즌 부진을 거듭하다 끝내 강등을 피하지 못한 인천은 윤정환 감독을 영입하며 승격을 노렸고, 그 결과는 2025년도 K리그2 우승과 함께 한 시즌 만에 복귀에 성공할 수 있었다. 또한 주로 승격팀이 리그 초반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은데, 윤정환 감독의 2년 차 인천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현재까지 순항 중이다. 인천은 중원과 공격에서 강점을 보이는 팀이다. 우선 중원에는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서재민의 활약이 돋보이는데,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매 라운드 활동량 상위 6명을 선정하는 ‘베스트 러너’에 전 경기 이름을 올리며 꾸준함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87%의 높은 패스 성공률과 팀 내 최다인 12회의 키패스를 기록하는 등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공격에서는 무고사의 활약이 인천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팀의 상징적인 선수인 무고사는 10경기에서 7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과 공격포인트 부문에서 가장 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여기에 베테랑 이청용과 지난 제주전 결승골의 주인공인 페리어 등 공격에서 다양한 옵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이 존재한다. 이러한 흐름 속 인천은 강원을 상대로 리그 첫 3연승에 정조준 중이다. 다만 과제도 분명하다. 인천은 현재까지 많은 실점을 허용하며 수비에서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당 실점이 1.5로 리그 10위의 수치를 보이는 점을 통해 수비에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주전 수비수 여승원이 사실상 시즌 아웃 판정을 받은 상황 속에서 남은 선수 자원으로 어떻게 수비 불안을 개선해 나갈지 관건이 될 전망이다. #24경기 만에 깨진 강릉 불패, 원정에서 인천 잡고 분위기 반전 노려
지난 시즌 구단 역사상 첫 2년 연속 파이널A 진출과 더불어 AFC 챔피언스 리그 투 진출권 확보라는 성과를 거둔 정경호 감독의 강원은 올 시즌 초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5경기에서 3무 2패에 그치며 리그 11위까지 내려앉았고 3월 한 달간 승리가 없기도 하였다. 그러나 4월에 치른 5경기에 3승 1무 1패를 기록하며 부진을 씻고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은 공수 모두 안정적인 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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