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골 가뭄’ 포항vs‘포항 징크스’ 안양, 반등 향한 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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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반등을 원하는 포항과 지난 시즌 포항과의 맞대결에서 3패를 당한 안양이 맞붙는다. 포항스틸러스와 FC안양은 19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8라운드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포항은 승점 9점 (2승 3무 2패)으로 6위, 안양은 승점 7점(1승 4무 2패)으로 9위에 위치해 있다. 두 팀의 승점차이는 단 2점차. 리그 초반인 만큼 승점 차가 크진 않지만, 시즌 초반 승점 관리의 중요성을 결코 간과할 수는 없다. 포항은 이번 안양전과 다음 광주전을 끝으로 원정 10연전에 돌입한다. 홈에서 반등을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안양 역시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에 머물러 있는 데다, 지난 시즌 포항을 상대로 3전 전패를 깨야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 터지지 않는 공격, 해답이 필요한 ‘포항’
포항은 직전 제주와의 경기에서 0대2로 패배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점유율은 70.9%로 압도적이었지만, 결과는 정반대였다. 전반 17분과 27분 불과 10분 사이에 두 골을 연달아 허용하며 제주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두 번의 실점 이후 포항은 5차례 더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으로는 연결되진 못했다. 올 시즌 포항의 가장 큰 고민은 여전히 공격이다. 기회는 충분히 만들고 있지만, 골로 연결되지 않는 결정력의 부재가 발목을 잡고 있다. 포항은 7경기에서 이호재 (3골), 트란지스카 (1골) 외에는 득점이 없으며 팀 득점은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다만, 과정 자체는 나쁘지 않다. 포항은 7경기에서 총 80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이 중 56개가 박스 안에서 나왔다. 공격 전개와 기회 창출 자체는 활발하다는 방증이다. 그러나 유효슈팅에서 현저히 낮은 수치를 보인다. 유효 슈팅은 23개에 그치며 만들어낸 기회를 골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계속해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결정력 부재가 득점력 저하로 이어지고 있다. 포항의 공격은 이호재와 조르지를 중심으로 완성된다. 다만 공격 루트가 비교적 단순하다는 점이 약점이다. 후방 빌드업을 통해 전방으로 연결하는 과정에서 두 선수에게 향하는 패턴이 반복되며, 상대에게 읽히는 장면이 자주 연출된다. 제주전에서도 이러한 한계가 드러났다. 제주는 포항의 수비진의 빌드업 속도가 다소 느린 틈을 타 전방 압박을 통해 패스길을 차단했다. 포항의 빌드업 자체가 흔들렸고, 이는 공격 전개의 불안정으로 이어졌다. 그 중심에 있는 이호재와 조르지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호재는 지난 시즌 리그 득점 3위에 오르며 15골을 기록한 검증된 해결 능력을 갖고 있다. 조르지 역시 지난 시즌 5골 5도움을 올리며 공격 전개와 마무리에서 모두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두 선수 모두 기대만큼의 생산성을 보여주진 못 하고 있다. 결국 단순한 공격 패턴을 벗어나 두 핵심 자원을 더욱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술적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포항은 이번 경기와 다음 광주전 이후 원정 10연전에 나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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