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아산] 임관식호 새 희망으로 떠오른 충남아산 윤제희 "감독님이 원하신다면 어느 포지션이든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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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아산은 지난 12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해FC2008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7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임관식 충남아산 감독은 직전 안산그리너스전(3-1 승리)에 이어 또 한 번 윤제희의 선발 기용을 결단했다. 3-4-3 포메이션의 중앙 미드필더로 나선 윤제희는 공수 연결 고리 역할을 곧잘 해 내며 임관식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고, 후반 시작 전 김혜성과 교체되며 주어진 소임을 다했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윤제희는 "감독님께서 주어진 시간만큼 최선을 다하라고 말씀해 주셨고, 저 역시 팀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생각에 상대보다 한 발 더 뛰고자 노력했다"고 운을 뗐다.
윤제희는 올겨울 부평고 졸업 후 충남아산에 합류했고, 5일 안산전에 선발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렀다. 윤제희는 "이렇게 빠르게 데뷔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감독님께서 기회를 주신 덕"이라며 "처음에는 실감도 나지 않았고, 긴장도 많이 됐다"고 돌아봤다.
주 포지션과 장점을 묻는 질문에는 "제 주 포지션은 바로 지금"이라는 다소 엉뚱한 답을 내놓더니 "감독님께서 그때그때 주시는 자리,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점 역시 감독님께서 내려 주신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충남아산은 K리그 무대에서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이 즐비해 있다. 2007년생 막내 윤제희로서도 보고 배울 점이 많다. 윤제희는 "형들께서 경기 때마다 도움 되는 말씀을 많이 해 주신다. 그라운드에서도 조언을 잊지 않고자 노력한다"고 밝혔다.
윤제희의 목표는 다음 시즌 K리그1에서 자신의 이름 석 자를 알리는 것이다. 윤제희는 "감독님과 함께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해 승격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라며 "개인적으로는 주어진 자리에서 최대한 도움이 되고 싶다. 최선을 다할 테니 팬분들께서도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골닷컴,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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