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비엔나 현장] '오스트리아전 패배' 홍명보 감독 "스리백으로 나선다고 스리백만 쓰는 것 아냐... 하나만 해선 안 된다"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8 조회
- 목록
본문
대표팀은 1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친선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전반전은 대등한 경기력으로 선전했지만 후반 3분 만에 마르셀 자비처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전에 이어 다시 한번 영패를 기록하며 골 결정력에 심각한 문제를 보여주었다. 월드컵 전 모든 일정을 끝난 것에 대해선 "최종예선 마치고 지난 9월부터 미국 원정, 한국 캠프, 유럽 원정을 마지막으로 모든 여정이 끝났다. 남은 기간 선수들을 잘 관찰해서 월드컵 가서 좋은 활약할 수 있는 선수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다. 모든 데이터를 총 망라해서 월드컵에 집중하겠다. 오늘 경기에서 실점이 있었는데 그 부분도 아쉬움이 남고 평가전이라는 게 그런 부분이 나와야 의미가 있다. 여러 가지 보완해야 할 부분을 월드컵 준비하면서 잘 보완하겠다"라고 돌아봤다. 이날 경기 손흥민이 몇몇 찬스에서 득점을 놓쳤다. 전성기 대비 창끝이 많이 무뎌딘 모습이었다. 소속팀에서도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 본선에서 주전으로서 나오기가 어려울 수 있다. 홍명보 감독은 "그걸 얘기하기엔 빠르다. 오늘도 한두번 찬스 있었는데 놓쳤다. 전방에서 수비를 해주다 보니 전방에서 어려움이 있었다. 소속팀에서 출전을 하니깐 지켜보면서 판단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두 경기 연속 시행한 스리백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포백에 대해선 긴 시간 동안 했다. 스리백을 시작하기 전에 분명히 말씀드렸던 것은 월드컵이란 무대는 절대 한 가지 전술로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어려운 점이 있지만 이런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자신감을 상승시키는 게 중요하다. 오늘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지금 경기를 하고 있지만 상대에 대해 분석해야 한다. 경기 중에 포백과 파이브백이 계속 되어야 한다. 한 가지만 해선 안 된다. 양 사이드에 나가면 높은 위치에 올라간 선수는 포백이 된다. 선수들이 이해하고 하는 게 중요한데 그런 것들이 오늘 잘 나타났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경기 대비 스토퍼가 바뀌었다. 이한범과 김주성이 나왔는데 김주성이 전반전 부상으로 빠졌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경기 어려운 점이 중앙수비수 김민재 파트너들이다. 경기에 많이 관여를 못했다. 오늘은 더 많이 나와서 경기에 관여했다. 그 중앙을 풀백과 김민재가 커버하라고 주문했는데 잘 됐다. 지난 경기는 스피드 있는 선수들에게 어려움 겪었는데 오늘은 잘 됐다. 오스트리아가 굉장히 조직적인 팀인데 잘 됐다. 김주성은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선수들 전술 이해도가 많이 좋아진 면에 대해선 "첫 경기에 비하면 두 번째 경기는 많은 성장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많은 문제점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그 부분을 앞으로 월드컵 본선에 가기 위한 훈련이 시작되면 평가전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해야 한다. 월드컵을 앞두고 있으니 5월에 있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유심히 관찰해야 한다. 소속팀에서 경기력이 좋은 선수들이 대표팀에서도 좋다는 걸 이번 원정에서 다시 한번 느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