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 확률' 현대캐피탈 vs '배수진' 우리카드 PO 2차전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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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2025-2026시즌 V리그 플레이오프(PO)에서 먼저 1승을 올린 현대캐피탈과 PO 탈락 위기에 몰린 우리카드가 하루를 쉬고 다시 격돌한다. 현대캐피탈과 우리카드는 29일 오후 7시 우리카드의 안방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PO 2차전을 치른다. 1차전에서 '리버스스윕'으로 3-2로 승리해 기선 제압에 성공한 현대캐피탈은 2차전까지 잡으면 트레블(컵대회 우승·정규리그 1위·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2024-2025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에 오른다. 반면 우리카드는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를 거쳐 PO에 진출했지만 1차전을 내주는 바람에 안방 2차전까지 패하면 탈락이 확정된다. 벼랑 끝에 몰린 우리카드로선 2차전을 이겨야 31일 예정된 3차전에서 챔프전 진출 티켓을 노려볼 수 있다. 디펜딩챔피언 현대캐피탈은 85%의 챔프전 진출 확률을 잡았다. 직전 시즌까지 치러진 20차례 PO 중 1차전 승리 팀이 17차례 챔프전에 올랐기 때문이다. 반면 우리카드는 홈팬의 열렬한 응원 속에 2차전에서 승리한 뒤 여세를 몰아 천안 원정 3차전까지 이겨 대한항공이 기다리는 챔프전에 진출하겠다는 각오다. 올 시즌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선 현대캐피탈이 4승 2패로 우위를 보인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치러진 세 차례 맞대결에서도 현대캐피탈이 2승1패로 앞섰다. 우리카드는 작년 12월 30일 마우리시오 파에스 전 감독이 사퇴한 후 임시 사령탑에 오른 박철우 감독대행이 18경기에서 14승 4패(승률 77.8%)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KB손해보험과 준플레이오프 3-0 승리까지 방문경기 9전 전승을 기록하는 '원정 불패'를 자랑했음에도 정작 안방에선 승률이 60%(6승 4패)로 다소 낮았다. '박철우 매직'을 앞세운 우리카드는 더는 물러설 곳이 없다. 1차전에서 49점을 합작한 외국인 주포 하파엘 아라우조(20점·등록명 아라우조)와 아시아쿼터 알리 하그파라스트(29점·등록명 알리)가 심기일전해 2차전에 나선다. 또 한 자릿수인 9득점에 그쳤던 삼각편대의 한 축 김지한도 공격에 힘을 보탠다. 우리카드는 범실 수에서 33개로 현대캐피탈(24개)보다 많았던 반면 블로킹 수(9개)와 공격 성공률(50.5%)에선 현대캐피탈(블로킹 13개, 공격 성공률 57%)에 밀렸다. 범실을 줄이면서도 강점인 강한 서브로 얼마나 현대캐피탈의 리시브 라인을 흔드느냐가 우리카드로선 2차전 승리 여부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현대캐피탈은 27득점에 성공률 68.7%의 순도 높은 공격으로 승리를 이끈 '캡틴' 허수봉의 활약이 돋보인 가운데 21점을 뽑은 외국인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 또 코트 사령관으로 경기를 조율한 황승빈(현대캐피탈)과 한태준(우리카드) 간 주전 세터 대결도 불꽃을 튀길 전망이다. 황승빈은 1차전 때 82개의 세트 시도 중 50개를 성공(세트 성공률 60.9%)했고, 한태준은 106개 시도 중 58개(세트 성공률 54.7%)를 성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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