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은 이길까’ 삼성 라인업 공개→김지찬 빠지고, 김헌곤 선발 출전…후라도·최원태 ‘미출전’ 이유는? [W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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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은 이길까’ 삼성 라인업 공개→김지찬 빠지고, 김헌곤 선발 출전…후라도·최원태 ‘미출전’ 이유는? [WC2]](https://img1.daumcdn.net/thumb/S1200x63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0/07/SPORTSSEOUL/20251007113548668plzc.jpg)
삼성은 7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5 KBO 와일드카드 결정전 2차전 NC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 1-4로 졌다. 흐름을 뺏겼다. 그래도 유리하다면 유리하다. 이날 총력전을 예고했다.
이날 삼성은 이재현(유격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김영웅(3루수)-이성규(중견수)-강민호(포수)-류지혁(2루수)-김헌곤(좌익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김지찬이 빠지고 김헌곤이 들어왔다. 박진만 감독은 “상대 투수(로건 앨런)가 좌투수다 보니, 이에 맞춰 김헌곤을 내보낸다”고 설명했다.
타선 키플레이어는 이재현이다. 전날 삼성 타선에서 유일하게 2안타를 쳤다. 이날 역시 많이 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중심에 밥상을 차려줘야 하기 때문이다.
선발투수는 원태인이다. 시즌 12승4패, 평균자책점 3.24다. NC전 성적이 훌륭하다. 2승무패, 평균자책점 2.77이다.
전날 아리엘 후라도가 제 투구를 펼치지 못했다. 원태인은 해줘야 한다. 많은 이닝을 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박진만 감독은 “우리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며서 운영해야 한다. 초반에 흔들린다 싶으면 빠르게 교체할 수 있다. 반대로 길게 갈 수도 있다”고 했다.
후라도와 최원태가 이날 미출전한다. 특히 박 감독은 최원태를 언급했다. 그는 “동점이나 이기고 있을 때 중심타자 상대로 가라비토가 나가고, 추격 상황에서는 최원태를 내려고 했다. 최원태가 구위는 갖추고 있다. 대신 멘털이 흔들리는 느낌이 있다. 이날 경기가 쉽지 않다고 판단해 뺐다”고 설명했다. duswns0628@sports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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