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속 KS 명장 모셔놓고 3년간 외부FA 선물 없다니... 이렇게 불운한 감독이 5강 기적 쓰면 '명장 X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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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이 와서도 성적은 아쉬웠다. 2024년에도 66승4무74패로 7위에 머물렀고 지난해엔 8월 초까지 3위를 달리다가 외국인 투수 교체후 급전직하해 66승6무72패로 또 7위에 그쳤다.
유망주들의 성장이 보이긴 하지만 확실한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하는 모습은 롯데의 순위와 함께 아쉬움으로 남았다.
어느덧 김 감독의 계약 마지막해인 2026년이 왔다. 성적이 그리 좋지 않으니 전력 보강이 필요할텐데 롯데는 FA 시장에서 조용하다.
외부 FA는 물론, 내부 FA인 김상수와의 계약마저 소식이 들리지 않는다.
가만보니 김 감독이 팀을 지휘한 2024년부터 롯데는 외부 FA 영입이 없었다. 첫 해인 2024시즌을 앞둔 FA 시장에서 롯데는 전준우와 재계약을 했을 뿐 외부 FA 영입은 없었다. 오히려 내부 FA였던 안치홍이 한화로 떠났다. 2025시즌을 앞두고도 내부FA를 잡는데만 주력했다. 김원중(4년 54억원) 구승민(2+2년 21억원)을 잡고 FA 시장에서 발을 뺐다.
이유는 샐러리캡이었다. 그러나 롯데는 2025시즌 샐러리캡이었던 137억1165만원에 못미치는 액수를 썼다. 122억1100만원으로 전체 6위. 가장 많은 몸값을 쓴 삼성이 132억700만원이었고, 우승팀 LG가 131억5486만원을 썼다. SSG가 131억1300만원, 한화가 126억5346만원, KIA가 123억265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26년 상한액이 143억9723만원으로 크게 늘어난다. 20억원 정도의 여유가 생기는 것. 그러나 롯데는 이번에도 잠잠하다.
이미 롯데 팬들이 관심을 가졌던 박찬호(두산)나 강백호(한화) 등 최대어들은 다른 팀과 계약했고, 김현수 등 베테랑급들도 다 새 팀을 찾거나 잔류 계약을 했다.
시장에 남은 FA는 내부FA인 김상수를 비롯해 조상우 김범수 손아섭 장성우 등 5명 뿐이다.
아무리 한국시리즈를 7년 연속 진출시킨 명장이라고 해도 전력이 좋아야 5강, 우승을 바라볼 수 있다. 롯데의 2026시즌 보강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새 외국인 투수 엘빈 로드리게스와 제레미 비슬리, 아시아쿼터 투수 교야마 마사야 등이다. 그리고 상무에서 돌아온 퓨처스 홈런-타점왕인 한동희가 약한 장타력을 보강할 인물이다.
지난해 8월 초까지 3위를 달렸기에 보강 보다는 현재 선수들을 키우면서 지난해 어려웠던 외국인 선발이 좋아지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생각을 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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