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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interview] ‘베테랑’ 오스마르, PO 앞두고 강조한 3가지...“자신감-냉정함-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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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2.interview] ‘베테랑’ 오스마르, PO 앞두고 강조한 3가지...“자신감-냉정함-간절함”

[포포투=이하림(목동)]
벌써 12년. 이제 K리그를 대표하는 외국인 선수가 된 오스마르가 서울 이랜드의 승격을 위해 3가지를 강조했다. 서울 이랜드FC는 23일 오후 2시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39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6-0으로 격파했다. 대승을 거둔 서울 이랜드는 2년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오스마르는 2024년 서울 이랜드에 합류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다. 그로써 K리그 서울 팀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외국인 선수가 됐다. 국적을 불문하고 한 리그에서 12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선수에게 리그 베테랑 수식어를 주는 것은 마땅하다. 베테랑으로 팀의 중심을 잡고 있는 그는 승격의 중요함,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안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안산전에서 팀 최다 득점, 팀 최다 승리라는 기록을 얻었다. 심지어 선발 출장한 센터백 김오규, 오스마르, 김하준 세 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한 경기에서 한 센터백의 골이 나오는 것도 쉽지 않은데, 세 선수가 각자 한 골씩을 기록했다. 특히 오스마르는 이날 주장 김오규의 득점에 큰 도움을 올렸다. 패널티 박스 안에 있는 김오규에게 일명 '택배 크로스'를 올렸다. 센터백도 이렇게 날카로운 크로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 오스마르다. 이에 김오규는 "오스마르가 날 봤다고 믿고싶다"라며 강한 신뢰를 전하기도 했다. 경기 후 취재진과 만난 오스마르는 “오늘 경기 예상치 못하게 크게 이겨서 기뻤다. 오늘 들어가기 전에 경기를 이기는 거에 집중을 하기로 했는데 막상 이기면서 점수를 더 내다보니까 생각보다 잘 돼서 더 많은 골을 노린 것 같다. 결국 시즌 초부터 원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많이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 이랜드FC 수비수 오스마르 인터뷰]
-경기 승리 소감
오늘 경기 예상치 못하게 크게 이겨서 기뻤다. 오늘 들어가기 전에 경기를 이기는 거에 집중을 하기로 했는데 막상 이기면서 점수를 더 내다보니까 생각보다 잘 돼서 더 많은 골을 노린 것 같다. 결국 시즌 초부터 원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서 많이 기쁘다. -구단 역대 최다 득점 승리다, 근데 센터백들이 세 골을 다 넣는 재밌는 장면도 나왔다. 어떻게 생각하는지? 어떻게 보면 다 중요한 득점들이었던 것 같은 게 수비수들이지만 우리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팀에 도움을 주고 관여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보낸 것 같다. 사실 공격수들에게 골뿐만 아니라 수비적으로도 도움을 주고 그 역할을 해달라고 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지 않겠나. 그래서 아주 중요한 득점들이었다고 생각한다. -좋은 크로스로 김오규의 골을 도왔다. 포옹 세리머니를 했는데,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가? -김오규도 비슷한 시기에 함께 2년째 하면서 고마운 것이 많다고 같은 말을 했다. 김오규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아마 골을 넣지 못했다면 이런 얘기를 하지 못했을 정도로 특별했다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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