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preview] ‘수비 붕괴’ 리버풀, 브라이튼 상대로 ‘32강 잔혹사’ 끊어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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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수비진의 줄부상이라는 악재를 뚫고 브라이튼을 상대로 FA컵 16강 진출을 노린다. 32강만 오르면 약해졌던 리버풀이 이번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리버풀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은 15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리는 2025-26시즌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 32강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 ‘에키티케-비르츠’ 화력은 최고조, 문제는 ‘뒷문’
리버풀은 지난 12일 선덜랜드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날 승리로 리버풀은 선덜랜드에 시즌 첫 홈 패배를 안겨줬다. 지난 1월 리즈전부터 풀럼, 아스널전까지 무승부를 기록한 이후 매 경기 골을 터뜨리며 득점력이 살아난 리버풀이다. 특히 에키티케와 비르츠가 올 시즌 6골을 합작하면서 과거 ‘제토라인’의 재림을 기대하게 만드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같이 영입된 이삭에 비해 덜 주목받았던 에키티케는 리그 10골 2도움을 기록하며 리버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그리고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조롱의 대상이 됐던 비르츠는 이제 완전히 적응을 끝낸 모습이다. 1월에만 5골 2도움을 기록하면서 1월 리버풀 ‘이달의 선수’ 상을 받았다. 과연 이 둘이 브라이튼전도 골을 합작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하지만 수비가 붕괴된 것은 우려가 된다. 브래들리와 프림퐁이 부상으로 이탈한 우측 수비수 자리가 문제다. 소보슬러이가 자리를 채워주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지만, 원래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보여주기엔 부족한 자리이다. 그리고 퇴장 징계로 출전하지 못했던 선덜랜드전에는 엔도가 대신했지만 엔도 역시 부상으로 이탈하게 되면서 골머리를 앓고 있는 현재 리버풀의 상황이다. 수비진이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못하면서 아쉬운 모습이다. 특히 올 시즌 후반 막판 실점이 너무 많아진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리버풀은 올 시즌 리그에서만 네 차례 ‘추가시간 결승 실점’을 기록했는데, 프리미어리그 단일 시즌 기준으로 이보다 많은 사례는 없었다. 후반 막판까지 집중력을 다잡는 모습을 보여줘야 16강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 ‘부진의 늪’에 빠진 브라이튼, FA컵은 다르다
브라이튼은 작년 12월 빌라전 패배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리그에서 단 1승(6무 6패)만을 거두며 승점 31점, 리그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강등권인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이는 7점으로, 최악의 경우에는 강등될 수 있는 위기에 빠져 있다. 지난 8일에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패배 이후 팬들이 휘르첼러 감독을 향해 경질될 것이라는 구호가 울려 퍼지기도 했다. 지난 시즌 팀을 8위로 이끌며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시즌 좀처럼 분위기를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지만 FA컵에서의 모습은 다른 브라이튼이다. 지난 1월 FA컵 64강에서 맨유 원정에서 그루다, 웰벡의 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브라이튼은 최근 FA컵 원정 8경기에서 7승을 따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세 차례의 32강전에서는 모두 프리미어리그 팀을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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