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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뒤덮은 스리백 정밀 분석, 플랜A 괜찮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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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A매치 뒤덮은 스리백 정밀 분석, 플랜A 괜찮을까

북중미월드컵을 70여일 앞두고 가진 마지막 평가전에서 나온 충격의 2연패, 모든 화살은 스리백에 집중되고 있다. 사실 홍 감독이 스리백 카드를 꺼낸 것은 중앙에 대한 고민 때문이었다. 홍명보호는 3차예선에서 포백을 기반한 점유율 축구로 무패로 본선행에 성공했다. 홍 감독은 이후 중앙을 두텁게 한 역습 전략을 본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해결책 중 하나로 삼고, 실험을 이어갔다. 그간 홍명보호 중원의 핵이었던 박용우(알 아인)-원두재(코르파칸)의 부상 이탈, 황인범(페예노르트)의 잦은 부상도 이유였다. 스리백의 키를 쥔 윙백에 대한 고민이 있었지만, 다양한 선수들을 테스트하며 해법을 모색했다. 실제 이번 2연전에서도 '공격수' 엄지성(스완지시티) 양현준(셀틱) 등이 윙백 시험 무대에 올랐다. 코트디부아르와 오스트리아전 모두 3-4-2-1 포메이션을 내세웠지만, 운영법은 180도 달랐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는 수비 라인을 바짝 올렸다. 윙백은 윙포워드 자리까지 올라갔고, 이에 따라 좌우 스토퍼들도 높은 위치에서 상대 수비수를 적극 압박했다. 빌드업시에는 중앙 미드필더로 뛰던 박진섭(저장) 혹은 김진규(전북)가 내려와 넓게 포백을 형성하며 상대를 끌어들이려 했다. 전반 초반까지 잘 운영되던 이 전략은 상대가 하이드레이션 브레이크 이후 우리 뒷공간을 집중 공략하자 확 무너져 버렸다. 두 골 허용 장면에서 모두 아쉬운 플레이를 펼친 조유민(샤르자)의 대응이 미흡한 것도 있었지만, 속도를 붙인 상대를 막기란 쉽지 않았다. 계속해서 상대와 1대1 구조가 되다보니 돌파 한번에 쑥쑥 뚫렸다. 스리백의 중앙에 포진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커버도 아쉬웠고, 상대 2선 공격수들의 침투에 대응하지 못한 중앙 미드필더들의 움직임도 아쉬웠다. 홍 감독은 오스트리아전에서는 위치를 조정했다. 라인을 내렸다. 윙백의 위치가 내려가자, 좌우 스토퍼들의 위치도 내려갔다. 무게 중심이 내려가니 한결 안정된 운영이 가능했다. 이재성(마인츠)을 축으로 한 압박이 잘 이루어지며 수비 라인도 부담을 덜었다. 상대의 공격이 다소 무딘 탓도 있었지만, 후반 결승골 장면을 제외하고는 상대에게 이렇다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 김민재도 장기인 전진 수비를 여러차례 선보일 정도로 중앙이 어느 정도 익숙해진 모습이었다. 김민재가 "오늘 경기는 선수들도 그렇고 전술적으로도 보완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한 이유다. 홍 감독도 "우리 중앙수비수들과 윙백들이 엇갈리면서 전방으로 나와 상대를 마크한 부분에서 충분히 잘 됐다"고 했다. 오스트리아도 한국의 압박과 스리백에 대해서는 호평을 했다. 다만 공격은 아쉬웠다. 코트디부아르전에서 한 골도 넣지 못했지만, 골대를 세번이나 맞힐 정도로 공격에서는 나름 활발한 움직임이 이루어졌다. 특히 왼쪽에 자리한 황희찬(울버햄턴)-설영우(즈베즈다) 라인은 꽤 위협적이었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전에서는 '게겐 프레싱'을 앞세운 상대 압박을 피하기 위해 킥이 좋은 골키퍼 김승규의 롱볼을 적극 활용한 탓인지, 만들어가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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