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 후 1패' 이상민 KCC 감독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최선 다할 것"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2 조회
- 목록
본문
KCC는 13일 고양소노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5차전 고양 소노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
앞서 KCC는 원정에서 열린 1차전(75-67 승)과 2차전(96-78 승)을 모두 승리한 데 이어 안방으로 넘어온 3차전(88-87 승)까지 접전 끝에 잡아내며 시리즈 3연승을 달렸다. 하지만 4차전에서 80-81로 아쉽게 패하며 안방 우승에 실패했다.
비록 직전 경기에서 흐름이 끊겼지만 여전히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 역대 KBL 챔피언결정전에서 1-3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의 우승 확률은 100%(5회 중 5회)에 달한다.
KCC는 2023-2024시즌 정규리그 5위로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시즌에는 6위 팀 최초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에 도전한다.
경기에 앞서 이상민 KCC 감독은 취재진과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먼저 이 감독은 "모두가 100%의 몸 상태는 아니다. 상대 선수도 마찬가지로 힘들 거다. 부담을 안고 가는 상태"라고 체력 우려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선수들에게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임하라고 했다. 리바운드도 강조했다. 거기서 파생되는 플레이를 많이 해달라고 했다"며 "이제는 선수단 미팅도 딱히 중요하지 않다. 정신력 싸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여러 선수들이 힘들어하고 있다. 백업 선수들도 준비 중이다. (주전) 선수들에게 너무 힘들면 사인달라고 했다. (백업 선수가) 오랜 시간 버티면 좋겠지만 2, 3분이라도 버텨주면 체력 세이브가 될 것"이라며 "여태껏 잘해왔지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니 벤치 자원을 믿고 힘들면 조금이라도 쉬고 이후에 다시 힘내서 뛰자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또 이 감독은 "베스트5가 플레이오프(PO)부터 많은 시간을 소화했다. 길어질수록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경기라 생각하고 임하겠다"며 "소노는 외곽슛이 많은 팀이다. 3점보단 2점 싸움을 하자, 최대한 어렵게 싸우자고 했다"고 재차 강조했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