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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cm 이현중은 왜 국가대표 소집에서 이코노미 좌석에 몸을 구겨 넣었을까? [서정환의 사자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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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cm 이현중은 왜 국가대표 소집에서 이코노미 좌석에 몸을 구겨 넣었을까? [서정환의 사자후]

니콜라스 마줄스 감독이 이끄는 남자농구대표팀은 2027 카타르 농구월드컵 아시아지역 윈도우2 B조 예선에서 대만(65-77패)과 일본(72-78패)에 원정 2연패를 당했다. 중국전 2연승의 승리도 잠시였다. 2승 2패가 된 한국은 일본(3승 1패)에 조 선두를 내주고 2위로 내려왔다. 
━니콜라스 감독의 새로운 농구, 제대로 배우려면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
니콜라스 감독의 농구를 단기간에 선수들에게 주입하기는 무리였다. 진천선수촌에 모인 선수들은 단 3일간 훈련하고 연습경기도 없이 대만으로 출국했다. 대만귀화센터 브랜든 길벡에게 18점, 15리바운드, 3블록슛을 허용한 한국은 한때 20점까지 뒤진 끝에 12점차로 졌다. 
혹자들은 ‘전희철 감독도 똑같이 3일 훈련시키고 중국을 두 번이나 이겼는데?’라고 말한다. 상황이 다르다. 평생을 선수들과 함께한 전희철 감독은 따로 한국 선수들을 파악할 시간이 필요 없었다. 의사소통에서도 분명 장점이 컸다. 
반면 외국인 마줄스 감독은 한국선수들 기용과 상대팀 스카우팅에서 분명 시행착오를 겪었다. 한국의 최고슈터 유기상이 대만전 전반내내 벤치를 지키는 등 문제가 많았다. 강지훈과 신승민에게 주전의 중책을 맡겼지만 역부족이었다. 
일본전은 한층 내용이 좋아졌다. 귀화센터 조슈아 호킨슨이 버틴 일본을 상대로 이승현이 센터를 보는 스몰라인업으로 맞섰다. 막내 에디 다니엘도 투지를 보였다. 한국은 시소게임을 펼쳤지만 막판 실수로 무너졌다. 
경기 후 에이스 이현중은 “감독님이 새로운 것에서 디테일을 잡으려고 한다. 한국선수들이 전에 배워보지 않았던 것들을 많이 시도하고 있다. 시간이 걸릴 것이다. 우리가 2연패를 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 감독님이 어떤 것을 하려고 하시는지 (선수들도) 이해하고 있다. 더 배워야 한다. 나도 통역도 하면서 중간에서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더 많은 시간이 있다면 우리도 위협적인 팀이 될 것”이라 낙관했다. 
최고참 이승현 역시 “중국전에서 우리가 했던 농구와 대만, 일본전에서 했던 농구는 정말 달라도 너무 다르다. 새로운 농구를 배우기에 시간이 정말로 부족했다. 감독님은 짧은 시간에 정말 많은 것을 넣어주시려고 했다. 하지만 우리가 다 배우지 못했다”면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선수들이 니콜라스 감독의 역량은 인정했지만, 새로운 전술을 배우기에는 시간이 없었다고 입을 모았다. 비록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지만 한국농구가 가고자하는 방향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한일전 패배 후 유니폼 찢은 이현중, 왜? ━
에이스 이현중은 한일전에서 28점, 11리바운드, 3점슛 5/13으로 여전히 무서웠다. 일본에서 가장 수비를 잘하는 나가사키 동료 바바 유다이가 직접 이현중을 수비했지만 막지 못했다. 바바는 “이현중은 괴물 같은 활약이었다. 반드시 이기고 말겠다는 집념이 피부로 느껴졌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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