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점차 열세를 뒤집은 ‘늑대 군단’…미네소타, 덴버에 119-114 역전승, PO 1라운드 1승1패 ‘원점’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 조회
- 목록
본문
1차전과는 달랐다.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어진 ‘늑대 군단’의 끈질긴 추격전이 끝내 덴버 너기츠를 무너뜨렸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덴버를 꺾고 플레이오프(PO) 승부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렸다.
미네소타는 2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서부콘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에서 접전 끝에 119-114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을 내줬던 미네소타는 2차전을 가져오며 승부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리고 기분좋게 홈으로 돌아가 3~4차전을 치르게 됐다. 두 팀의 3차전은 오는 24일 미네소타의 홈인 타깃 센터에서 열린다.
덴버가 2쿼터 시작 41초 만에 저말 머리의 득점으로 44-25, 19점차로 달아날 때만 하더라도 덴버의 낙승이 예상됐던 경기는 미네소타의 집요한 추격전이 펼쳐지며 순식간에 혼전 양상으로 접어들었다. 2쿼터에만 13점을 퍼부은 앤서니 에드워즈를 앞세운 미네소타는 결국 전반을 64-64 동점으로 마쳤다.
3쿼터에서도 시소 게임 끝에 90-93으로 근소하게 뒤진채 마친 미네소타는 4쿼터에서 끈질기게 덴버를 따라붙은 끝에 경기 종료 4분34초를 남기고 제이든 맥다니엘스의 덩크로 108-107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어 돈테 디빈첸조의 득점으로 110-107로 달아난 미네소타는 117-114로 앞선 종료 11초 전 머리의 풀업 점퍼가 실패하자 리바운드를 잡아낸 디빈첸조가 곧바로 속공 덩크로 연결하며 승부를 결정지었다.
미네소타의 에드워즈는 30점·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줄리어스 랜들 또한 24점·9어시스트로 뒤를 받쳤다. 덴버는 니콜라 요키치가 24점·15리바운드·8어시스트, 머리가 30점·7리바운드·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승부처였던 4쿼터에서 둘이 합쳐 4점에 그친 것이 뼈아팠다.
한편 같은날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는 클리블랜드가 115-105로 이겼다. 1차전에 이어 2차전도 잡은 클리블랜드는 기분 좋게 원정 3~4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반면 뉴욕 닉스와 애틀랜타 호크스의 또 다른 동부콘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2차전에서는 애틀랜타가 접전 끝에 107-106, 1점차 역전승을 거두고 시리즈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렸다.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