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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km 한국계 투수 부상, 베어스 괴물 신인왕 공백 지우나…다저스 KK 재현한다 "다시 기회 왔다, 가장 준비 잘 됐다" [MD인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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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km 한국계 투수 부상, 베어스 괴물 신인왕 공백 지우나…다저스 KK 재현한다 "다시 기회 왔다, 가장 준비 잘 됐다" [MD인천공항]

두산 베어스 투수 김택연은 생애 첫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의 꿈을 이뤘다.
KBO는 지난 19일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부상으로 인해 2026 WBC 참가가 어려워진 라일리 오브라이언을 대체할 선수로 김택연(두산 베어스)을 확정하고 WBC 조직위에 선수 교체 승인을 요청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당초 마무리로 낙점했던 라일리 오브라이언 합류가 불발된 건 아쉽지만, 호주 시드니에서 쾌조의 몸놀림을 보여주던 김택연이 무리 없이 합류한 건 다행인 부분. 김택연은 시드니 자체 청백전에서 최고 152km 강속구를 뿌렸다.
김택연은 인천고 출신으로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2024년 데뷔 시즌에 60경기 3승 2패 19세이브 4홀드 평균자책 2.08을 기록하며 신인왕을 수상한 김택연은 2025시즌 64경기 4승 5패 24세이브 평균자책 3.53으로 활약했다.
20일 호주 시드니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택연은 "운 좋게 가게 되어 좋다. 국가대표로 국제 대회에 나가는 만큼, 책임감 가지고 좋은 성적 내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떨어졌을 때도 부족함을 인정하고 강해지려고 노력했다. 다음에는 무조건 뽑힐 수 있도록 준비하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시 기회가 왔다고 생각한다. 기회를 더 살려서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뽑아주신 만큼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며 "언제 어떤 상황에 올라갈지 모른다. 상항 상황에 맞게 잘 던져야 된다. 항상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힘줘 말했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위로도 하고 축하도 했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 위로한지 얼마 안 된 상황에서 대체 발탁 소식이 들려왔다. 꼭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택연은 "감독님이 지금 이 시간이 오히려 더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말씀하셨다. 그래서 나 역시 좋게 생각하려고 했고, 피칭도 그렇고 부족했던 부분을 다듬으려고 했다. 장점을 살린 좋은 시간이었다"라고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김택연은 "작년보다 훨씬 준비가 잘 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캠프 왔던 해 중에 가장 준비가 잘 된 해가 아닌가. 부족한 부분도 보완할 수 있는 캠프"라며 "다른 나라 선수들과 대결하는 게 정말 기대가 크다. 몸 상태가 올라왔으니 빨리 붙어보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김택연은 2024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LA 다저스와 스페셜 게임에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와 제임스 아웃맨을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돌리며 감탄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탈삼진 두 개를 잡은 우완 투수 한 명인데 이름은 모르겠다. 아웃맨에게 듣기로 정말 멋진 피칭을 한다고 하더라. 스트라이크존 상단에 꽂는 공이 위력적이었다"라고 말한 바 있다.
김택연이 이번에도 그때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까.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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