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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실종 사태 40일째' 드디어 희소식! 상무 거포 등록 예고[인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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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실종 사태 40일째' 드디어 희소식! 상무 거포 등록 예고[인천 현장]

2022시즌 13개의 홈런을 치며 SSG의 새로운 거포 1루수로 두각을 드러냈던 전의산은 현재 상무에서 군 복무를 소화 중이다. 이제 군 복무가 거의 끝났고, 오는 6월 1일 전역한다.
신장 1m88에 체중 108kg의 거구에 장타력을 갖춘 1루 자원이었지만, 2024시즌을 앞두고 주전 1루수 경쟁에서 고명준에게 밀리면서 출전 기회가 줄어들었다. 결국 2024시즌을 끝으로 상무 입대를 선택했다.
마침 복귀 타이밍이 절묘하다. SSG는 현재 고명준이 부상으로 빠져있는 상태다. 시즌 초반 17경기에서 홈런 4개에 타율 3할6푼5리로 페이스가 좋았던 고명준은 4월 18일 창원 NC다이노스전에서 사구에 맞아 손목 골절 부상을 당했다. 현재 2군에서 재활 프로그램을 소화하고 있고, 6월 중순경 1군 복귀가 예상된다.
고명준이 빠진 이후 멀티 요원이자 베테랑인 오태곤이 주전 1루수로 출전하고 있는데, 체력적으로 부침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 시점에 전의산이 합류한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
27일 인천 삼성 라이온즈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이숭용 감독은 "의산이는 다음주에 바로 등록할 예정이다. 고명준이 지금 상황에서는 6월 중순 정도로 복귀 시점을 보고 있는데, 그럼 의산이를 써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등록을 예고했다.
이 감독은 "타격적인 면에서도 많이 좋아졌더라. 팔 위치도 그렇고 턴이나 회전이나 여러 면에서 많이 안정됐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전의산은 상무에서 지난해 홈런 16개를 터뜨렸고, 올 시즌도 42경기에서 9홈런을 기록 중이다.
전의산이 복귀 후 좋은 활약을 해준다면, 고명준이 오더라도 SSG는 선택지가 넓어진다. 원래 주 포지션이 3루인 고명준은 이미 1,3루 둘 다 소화할 수 있는 카드다. 최정의 지명타자 활용, 휴식과 더불어 쓸 수 있는 옵션이 많아질 수 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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