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 월드컵 초비상’ 황희찬 스스로 분노한 이유 있었다…“수주간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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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황희찬이 수주간 결장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8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PL) 25라운드에서 첼시에 1-3으로 패배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리그 5경기 무승(2무 3패)에 빠지며 승점 8점으로 최하위를 유지했다.
패배만큼 뼈 아픈 건, 황희찬의 부상이었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40분경 갑자기 주저 앉았다. 경합이 없었던 상황에서 벤치에 교체 요청 사인을 보냈다. 의료진과 대화를 나눴지만, 황희찬은 스스로 경기를 소화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신가드를 던질 정도로 아쉬움을 표한 황희찬은 절뚝이며 걸어 나왔다.
울버햄튼 입단 이후 11번째 부상을 당한 황희찬이다. 특히 이번 시즌 햄스트링 부상으로 고전했는데, 새해 들어서며 벌써 두 번이나 부상을 입었다. 롭 에드워즈 감독 체제에서 부동의 주전으로 도약한 시점이었고, 월드컵을 약 4개월 앞둔 상황이었기에 아쉬움과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에드워즈 감독이 황희찬의 몸 상태를 밝혔다. 울버햄튼은 10일 “에드워즈 감독은 노팅엄 포레스트전을 앞두고 황희찬 수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팬들의 비판을 받아온 황희찬은 부상 회복을 위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게 됐고, 복귀 시점은 당장 가늠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에드워즈 감독은 약 2주 뒤 다시 검사해서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언급했다. 다만 “아마도 몇 주는 필요해 보인다”는 말로 미뤄볼 때, 회복에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입장에서는 대형 악재다. 황희찬은 지난해 10월 A매치에서도 한국 대표팀 소집 훈련 도중 종아리 부상을 입었다. 계속해서 같은 부위에 부상이 반복된다. 몸 상태를 천천히 끌어 올리며 부상을 피해야 하는 시기에 찾아온 악재다. 특히 황희찬은 여전히 대표팀 공격의 핵심으로 자리하고 있어, 홍명보 감독의 걱정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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