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런에 능력치 '몰빵'한 김도영이 이렇게 무섭습니다...시즌 19호 홈런 쾅! 20홈런까지 1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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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게이트]
올시즌 모든 능력치를 홈런에 몰아넣은 김도영이 홈런레이스 독주를 시작했다. 2경기 연속 홈런에 최근 6경기에서 5방의 홈런을 날리며 시즌 20홈런 고지까지 단 한 개만을 남겨뒀다.
KIA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6대 4로 승리했다. 초반 점수차를 벌린 타선의 응집력과 선발 황동하의 눈부신 호투를 앞세워 한화의 추격을 따돌렸다.
승부의 쐐기를 박은 것은 슈퍼스타의 한 방이었다. 3대 1로 앞선 4회초 2사 1, 2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한화 선발 왕옌청의 3구째 146km/h 몸쪽 투심 패스트볼을 시원하게 걷어 올렸다. 타구는 대전 하늘을 가르며 비거리 130m짜리 대형 3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이 홈런으로 김도영은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했다. 지난 7일 광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7, 18호 홈런을 몰아친 데 이어, 하루를 쉰 뒤 치른 주중 첫 경기에서 또다시 담장을 넘겼다. 최근 6경기에서만 무려 5홈런을 쓸어 담은 김도영은 홈런 부문 2위 오스틴 딘(LG 트윈스·17홈런)과의 격차도 2개로 벌렸다.
커리어 두 번째 20홈런 시즌이 눈앞이다. MVP 트로피를 들어 올렸던 2024년의 영광이 재현되는 모양새다. 지금의 무서운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그해 기록한 개인 최다인 38홈런을 넘어, 생애 첫 40홈런 고지도 충분히 가능하다. 김도영은 이날 홈런을 포함해 2안타 3타점 2득점 1볼넷으로 타선을 완벽하게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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