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아 200승 천천히 홈에서 해~", "백호에게 7타점을 줬구나"…이강철표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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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이강철 감독은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상대 타자 강백호, 선발투수 류현진, 오웬 화이트의 이름을 언급했다. 강백호는 2018년 KT 소속으로 데뷔한 뒤 지난 시즌 종료 후 한화로 자유계약(FA) 이적했다. 4년 최대 100억원(계약금 50억원·연봉 30억원·옵션 20억원)에 합의했다. 개막 후 KT의 안방인 수원에서 원정팀 자격으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이번 15~17일 3연전이 처음이다. 지난 15일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던 강백호는 16일 맞대결서 4타수 3안타(2홈런) 7타점 3득점을 자랑했다. 개인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세웠다. 종전 7타점 경기는 KT 소속이던 2019년 8월 2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이었다. 16일 강백호는 1회초 KT 선발투수 배제성의 5구째, 133km/h 슬라이더를 조준해 비거리 132.9m의 대형 우월 3점 홈런을 터트렸다. 3-0을 만들었다. 3회초 1사 2루서는 배제성을 상대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쳐 4-0을 기록했다. 6회초 2사 1, 2루서는 투수 김민수의 3구째, 131km/h 스위퍼를 강타해 비거리 118.5m의 우월 3점 홈런을 완성했다. 10-0을 이뤘다. 이강철 감독은 "(강)백호가 잘 친 것 같다. 감이 나쁜 편은 아닌 듯하더라"며 "그래도 백호 아닌가.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건 다 친다. 유인구를 얼마나 잘 던지느냐가 관건인데 (배)제성이가 잘 던졌지만 백호가 잘 쳤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어제(16일) 백호에게 7타점을 줬나. 그래도 한 경기에 다 치는 게 낫다. 세 경기에 나눠서 7타점을 올리면 그게 더 머리 아프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화는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고, KT는 시즌 첫 3연패에 빠진 상태다. 17일 선발투수로 한화에선 류현진이 출격한다. 류현진은 이번 KT전서 한국, 미국 통산 200승에 도전한다. 현재 메이저리그 78승, KBO리그 121승을 더해 199승을 기록 중이다. 1승만 추가하면 값진 금자탑을 세울 수 있다. 이 감독은 "에이스가 등판하기 때문에 서로 집중력 있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200승) 기사는 이미 봤다"며 "우리 차례에 걸리길래 '아 힘들겠다' 싶었다. 힘들길 바라는 것이다"고 미소 지었다. 이어 "너무 빨리 해도 안 좋다.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다. 홈구장에서 하는 게 좋지 않겠나"라며 껄껄 웃었다. KT 타선은 지난 16일 경기서 한화 선발투수 오웬 화이트의 벽에 부딪혔다. 화이트는 지난 3월 31일 KT전을 통해 한국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그러나 2⅓이닝 4피안타 1볼넷 2탈삼진 1실점을 남긴 채 부상으로 교체됐다. 왼쪽 햄스트링 근육이 파열돼 재활에 돌입했다. 16일 복귀전서 다시 KT를 만나 6⅓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을 만들었다. 데뷔 첫 승을 챙겼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1회 끝나고 나서 첫 등판 때보다 힘이 훨씬 좋다고 하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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