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인서와 배터리' 문동주 시즌 첫 등판, 김경문 감독 "5이닝까지 기대 안 한다" [오!쎈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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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홈경기를 치른다. 앞선 두 경기에서 KT에게 모두 패하며 싹쓸이패 위기에 놓인 한화는 이날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전날에는 선발 류현진이 5이닝 3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2실점(1자책점)으로 제 몫을 하고 내려갔으나 이어 나온 8명의 불펜이 사사구 7개를 기록하는 등 12실점으로 무너졌다. 한화는 3일 경기를 앞두고 투수 박재규와 포수 장규현의 1군 엔트리를 말소, 이날 선발인 문동주와 함께 투수 김종수를 등록했다.
4경기 연속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꾸렸던 한화는 이날 선발 포수를 허인서로 교체,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허인서(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경문 감독은 "최재훈 선수의 휴식도 있고, 인서가 최근 페이스가 좋았다. 그래서 이제 경기에 내보내도 충분히 된다고 생각해서 넣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경기에 충분히 나갈 수 있는 기량이 되어 있다. 재훈이가 갖고 있는 좋은 것도 있지만, (허인서가) 나가서 미스하면서 배울 것도 있고, 그렇게 둘이 같이 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얘기했다.
한편 이날 선발투수로 나서는 문동주는 몸 상태가 100%가 아닌 만큼 3이닝 전후를 소화한 뒤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염증이 발견된 문동주는 아직 완전한 몸 상태는 아니지만,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기로 했다. 3월 27일 LG와의 퓨처스리그에서는 4이닝 4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김경문 감독은 "5이닝까지는 기대 안 한다. 3이닝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서 "지금 선발진에 고비가 있는데, 잘 지나고 나면 좋은 때가 오리라고 생각한다. 지금은 팀이 어려울 때니까 잘 버텨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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