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바퀴 남기고 '아웃코스 역전극'‥임종언, 쇼트트랙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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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10대 선수들이 초반 메달 레이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오늘 스노보드 최가온의 금메달에 이어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 임종언 선수도 막판 스퍼트로 값진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 리포트 ▶
준준결승부터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결승에 오른 18살 막내 임종언.
결승에서도 자신 있는 전략을 택했습니다.
레이스 초반 뒤쪽으로 쳐졌지만 무리하지 않고 때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한 바퀴를 남긴 상황에서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폭발적인 스퍼트로 아웃코스를 노려 4위까지 올라섰고, 마지막 코너에서도 역주를 펼친 끝에 발을 쭉 내밀며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1위와 불과 0.074초 차 3위.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이자, 이번 대회 쇼트트랙 첫 메달이었습니다.
[임종언/쇼트트랙 대표팀] "나 자신을 믿고 내가 제일 잘할 수 있는 경기를 후회 없이 펼치고 나오자 (생각했고), 마지막에 아웃(코스)으로 나가는 경기를 계속 펼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성인 무대에 데뷔한 올 시즌 개인전과 계주에서 5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단숨에 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른 임종언.
값진 동메달로 주 종목 1,500m를 앞두고 자신감도 수확했습니다.
[임종언/쇼트트랙 대표팀] "어디까지 갈 수 있나 제 자신을 시험해 보기도 했고‥ 신인의 패기로 밀어붙여서 1,500m에서도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릴 테니까 많은 응원과 관심, 사랑 부탁드립니다."
첫 경기에서 미국에 패했던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탈리아를 완파하며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대표팀은 오늘 밤, 지난 대회 우승팀 영국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MBC뉴스 이명노입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영상편집: 김기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801074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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