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가 잘 키웠네 "우리가 원한 바로 그 선수" 감독도 극찬…겹경사 눈앞, 첫 아이도 곧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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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은 지난 12일(이하 한국시간) 휴스턴의 개막 로스터 진입 가능성이 높은 5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스프링 트레이닝을 시작할 때는 로스터 끝자리를 두고 경쟁 후보군에 있었으나 시범경기 활약으로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진 선수로 투수 와이스, 피터 램버트, 크리스티안 로아, 외야수 테일러 트라멜, 브라이스 매튜스를 꼽았다.
그 중 가장 먼저 거론된 선수가 와이스였다. 와이스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2경기 5⅓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1실점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 중이다. 지난 4일 베네수엘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야구대표팀과 연습경기(2이닝 2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 성적을 포함하면 3경기 7⅓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23. 최고 시속 156km 강속구와 스위퍼 조합으로 위력을 떨치고 있다.
조 에스파다 휴스턴 감독도 “와이스에게 존재감이 느껴지기 시작한다. 패스트볼과 함께 슬라이더를 잘 구사하고 있다. 좋은 구위를 갖고 있고, 커맨드도 좋아져서 어느 카운트에서든 원하는 공을 던질 수 있다. 우리가 정말 마음에 들어했던 바로 그 선수다. 적절한 시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칭찬했다.
지난 2024~2025년 KBO리그 한화에서 활약한 와이스는 한국에서 인생 대역전을 이뤘다. 한국에 오기 전까지 미국 독립리그에서 던지며 은퇴를 고민했던 무명 투수였지만 한화에 와서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지난해 한화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끈 뒤 휴스턴과 1+1년 보장 260만 달러, 인센티브 포함 최대 980만 달러에 계약하면서 미국으로 돌아갔다.
메이저리그 경력이 전무하다 보니 현지 언론이나 팬들의 기대치가 낮고, 일각에선 마이너리그행을 전망하기도 했다. 구단이 40인 로스터 선수를 자유롭게 마이너리그로 보낼 수 있는 권리인 마이너 옵션이 와이스는 2개나 남아있어 이런 예측이 나오는 것도 무리는 아니었다. 하지만 와이스는 시범경기에서 실력으로 증명하며 개막 로스터 한 자리를 사실상 찜했다.
관건은 이제 보직이다. 휴스턴은 헌터 브라운, 이마이 타츠야, 마이크 버로우스, 크리스티안 하비에르,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 스펜서 아리게티 등 선발 후보들이 넘친다. 개막 첫 28일 동안 26경기 강행군이 예정돼 있는 휴스턴은 6인 선발 로테이션으로 시즌 시작할 가능성이 높고, 와이스도 끝자리를 두고 경쟁 중이다. 선발에서 떨어지면 불펜 롱릴리프로 개막 로스터에 들어갈 수 있다.
선발 후보 중 한 명이었던 제이슨 알렉산더가 시범경기 3경기 평균자책점 6.35로 부진하며 지난 9일 마이너리그로 트리플A로 내려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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