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 '타도' 작정했나" 깜짝 놀랐다…WBC 한국 대표팀 '빅리거 9명' 소식에 "2연패 벽이 될까"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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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전문 매체 '베이스볼 채널'은 9일 "사무라이 재팬 2연패의 벽이 될까? WBC 한국 대표팀에 '현역 메이저리거'들이 잇따라 합류 예정"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국가대표팀 소식을 다뤘다.
이 매체는 "올해 3월 개최되는 WBC에서 사무라이 재팬이 노리는 2연패의 앞을 가로막을 존재로 한국 대표팀이 떠오르고 있다"면서 "주목 선수로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저마이 존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라일리 오브라이언 등이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참가 여부에 대해서는 "오브라이언과 존스는 지난해부터 우리가 소통했을 때 굉장히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큰 문제가 없으면 합류할 것"이라면서 "3~4명 정도 합류를 기대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베이스볼 채널'은 한국 대표팀에 대해 "국내외 유력 선수들을 고루 갖춘 균형 잡힌 전력 구성이 진행 중"이라며 "한국 출신 메이저리거뿐 아니라 한국계 메이저리그 선수들에게도 참가를 타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인 메이저리거 5명과 한국계 메이저리거 4명이 모두 참가할 경우, 최대 9명의 메이저리그 경험자가 엔트리에 이름을 올릴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메이저리그 경험자들의 전력과 국내 선수층의 저변 확대를 결합한 전력으로 한국은 사무라이 재팬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며 "3월 7일 도쿄돔에서 펼쳐질 격돌은 양국 야구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또 다른 매체 '스포츠 호치' 역시 "한국, '사무라이 재팬 타도’에 진심인가!? 메이저리거 대거 소집 가능성"이라는 제목으로 한국 대표팀 소식을 전하며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하는 라이벌인 만큼, 향후 전력 구성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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