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이런 거 없나?" 전원 비즈니스석 지원도 부족한가....A매치 156경기 레전드 조소현, 중국이 지원받은 초고가 맞춤 정장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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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소현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중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초고가 브랜드 '프라다'로부터 의상 지원을 받았단 사실을 언급하며 "한국은 이런 거 없나?"라고 반문했다.
중국축구협회는 지난 15일 각종 플랫폼을 통해 안테 밀리치치 감독과 여자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눈길을 끈 대목은 이들이 입고 나온 단복이었다. 세계적인 명품 '프라다'로부터 맞춤 정장을 협찬받은 중국 대표팀의 모습은 삽시간에 국내외 다양한 매체로부터 집중 관심을 받았다.
다만 일각에선 이를 달갑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이미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앞두고 다양한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던 까닭이다.
최근 여자 축구 대표팀 내 일부 선수들은 '국가대표'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대우를 받고 있다며 대표팀 소집 보이콧 혹은 은퇴를 불사하겠단 의사를 밝혔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지소연은 관련 내용을 담아 대한축구협회에 성명을 제출해 처우 개선을 요구하기도 했다.
그러자, 대한축구협회는 냉정한 현실에 관해 확고히 전달하면서도 일부 요구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10일 대한축구협회는 "올해부터 FIFA 월드컵 본선에 더해 AFC 공식대회 본선, 아시안게임, 올림픽 본선 역시 일정 시간 이상의 장거리 항공 이동 시 선수단 전원에게 비즈니스석을 지원한다. 또한, 선수단이 태극마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좋은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구조의 지원 체계 기준을 확립하고, 선수단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3월 호주에서 열리는 AFC 여자 아시안컵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16일 사이 26명의 선수 가운데 WK리그 및 캐나다 리그 소속 선수 20명이 코리아풋볼파크에 소집되어 구슬땀을 흘렸다. 김신지, 박수정, 신나영, 이은영, 정유경, 케이시 등은 곧바로 현지 합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소현은 호주행 비행기에 동행하지 않는다. 2024년 6월 미국 원정 친선 경기를 끝으로 여자 축구 대표팀에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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