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파이프 최가온·이채운, 동반 결선행…빙속 구경민, 1000m '톱10'[2026 동계올림픽]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4 조회
- 목록
본문
최가온은 지난 11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예선에서 82.25점을 기록, 전체 24명 중 6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서 82.25점을 작성한 최가온은 2차 시기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지 못했으나 상위 12명이 진출하는 결선에 이름을 올렸다. 하프파이프는 예선 1, 2차 시기 중 높은 점수를 기준으로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2차 시기 점수가 1차 시기보다 낮으면 점수를 부여하지 않는다. 기울어진 반원통형 슬로프를 내려오며 공중 연기를 펼치는 종목인 하프파이프는 높이, 회전, 테크닉, 난이도 등을 심판들이 채점한다. 최가온은 1차 시기에서 5번의 점프를 시도한 뒤 깔끔한 착지를 선보이며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모든 선수가 1차 시기를 마친 시점에서 최가온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는 1차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다. 2차 시기에서 4차례 점프를 성공한 최가온은 마지막 점프를 시도한 뒤 착지 과정에서 실수를 범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2018 평창,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하프파이프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클로이 김(미국)은 90.25점으로 전체 1위로 결선행을 확정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선 이채운이 82.00점을 획득, 25명의 출전 선수 중 9위로 결선에 올랐다. 이날 예선 1차 시기에서 이채운은 최대 4.6m 높은 도약과 함께 5차례 기술을 깔끔하게 선보이며 82점을 획득했다. 2차 시기에선 중간에 실수로 1차 시기보다 나은 점수를 받지 못해 82점이 최종 점수가 됐다. 함께 출전한 이지오(양평고)는 1차 시기 미끄러져 17.75점에 그친 뒤 2차 시기에서 74.00점을 받았으나, 12위 제이크 페이츠(미국 75.50점)에 1.5점 뒤져 13위로 아쉽게 결선에 오르지 못했다.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하프파이프 금메달리스트인 김건희(시흥매화고)는 두 번의 연기를 모두 실수하면서 23위(8.50점)에 그쳐 결선행이 불발됐다.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은 오는 13일 오전 3시30분에, 남자부 결선은 14일 오전 3시30분에 열린다. 구경민(경기일반)은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000m에서 1분08초53을 작성해 10위에 올랐다. '기록의 산실'로 불리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지난해 11월 작성한 자신의 1000m 개인 최고 기록인 1분07초79에 불과 0.74초 떨어지는 기록을 냈다. 이번에 처음 올림픽에 나선 구경민은 15일 열리는 남자 500m를 준비한다. 미국의 '빙속 괴물' 조던 스톨츠는 1분06초28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단거리인 500m, 1000m 뿐 아니라 중장거리인 1500m에서도 세계적인 기량을 자랑하는 스톨츠는 1000m 금메달을 수확하며 다관왕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