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 싱글 이해인, 올림픽 데뷔전서 8위…신지아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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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은 20일(한국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4.15점, 예술점수(PCS) 66.34점을 합쳐 140.49점을 받았다.
앞서 쇼트프로그램에서 70.07점을 받았던 이해인은 총점 210.56점을 기록,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해인은 2022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023년 ISU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023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 2024년 이탈리아 전지훈련 도중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대한빙상경기연맹으로부터 자격정지 3년 징계를 받았고, 선수생활에 큰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이해인은 법정 다툼 끝에 징계 효력 정지 소송에서 승리하며 은반 위로 돌아왔고,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생애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은 이해인은 올림픽 데뷔전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이해인은 첫 점프 과제인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를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는 어텐션 표시가 붙었지만, 큰 감점 없이 넘어갔다.
이후 이해인은 트리플 살코와 트리플 루프 점프를 연달아 성공시켰다. 후반 들어서도 트리플 러츠,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시퀀스, 트리플 플립을 무난히 처리하며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 지었다.
함께 출전한 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에서 141.02점을 받아, 총점 206.88점으로 전체 11위에 랭크됐다.
한편 알리사 리우(미국)는 총점 226.79점을 기록,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의 사카모토 가오리(224.90점)와 나카이 아미(219.16점)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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