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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MOON' 韓 역대 최다 타점만큼 빛난 문보경의 "할 수 있다" 투혼 [WBC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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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 투 더 MOON' 韓 역대 최다 타점만큼 빛난 문보경의 "할 수 있다" 투혼 [WBC 스타]

2홈런 11타점.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던 데에는 결코 이 선수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LG 트윈스의 '보물'에서 국가대표 '국보'로 거듭난 문보경(26)이다.
문보경은 5일부터 9일까지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본선 1라운드 조별리그 C조 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0.538(13타수 7안타), 2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장타율(1.154)과 출루율(0.625)을 합친 OPS는 무려 1.779에 달하는 맹활약이었다.
특히 9일 대표팀의 2라운드 진출 명운이 달린 호주전에서 홈런을 포함해 3안타 4타점의 맹타를 휘두르며 7-2 승리를 견인해 팀의 1라운드 통과를 이끌었다.
문보경의 11타점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3경기를 치른 2위 루이스 아라에즈(베네수엘라)보다 4점이나 더 많다. 한국 선수 기준으로는 2009년 대회 김태균 이후 가장 많은 타점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당시 김태균은 9경기에서 3홈런 11타점을 기록했는데, 문보경은 단 4경기 만에 11타점을 쓸어 담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문보경의 진가는 눈에 보이는 성적으로만 설명하기엔 부족하다. 1라운드 내내 그가 발휘한 투혼이 한국을 17년 만의 2라운드행으로 이끌었기 때문이다.
문보경은 지난 7일 한일전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허슬플레이로 한국은 물론, 일본 팬들의 감탄까지 자아냈다. 한국이 수비하던 7회 말, 선두타자 마키 슈고의 타구가 1루 파울존 방향으로 높게 뜨자 문보경은 공에서 시선을 떼지 않고 내달렸다. 공은 관중석으로 향했지만, 끝까지 타구에 집중하던 문보경은 펜스에 강하게 부딪혀 넘어졌다. 한동안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음에도, 그는 도쿄돔을 가득 메운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몸을 털고 일어났다.
9일 호주전에선 팀 승리를 이끈 홈런포 못지않게 선수단의 사기를 끌어올리는 파이팅이 돋보였다.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그는 '마이애미행'을 상징하는 황금색 알파벳 'M' 모양의 풍선을 들고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눴다. 그리고 자신과 동료들을 향해 "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고 크게 외쳤다. 2라운드 진출을 향한 간절함이 고스란히 묻어난 파이팅이었다.
이러한 투혼의 명장면들은 폭발적인 홈런포와 어우러져 선수단 전체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문보경의 몸을 아끼지 않는 맹활약 덕분에, 한국 야구는 그토록 염원하던 미국 마이애미행 비행기에 당당히 오를 수 있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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