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최원태·이승현·김태훈, 나란히 염증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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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구단은 19일 "최원태는 병원 검진 결과 염증이 발견돼 3∼5일 정도 휴식 후 불펜 투구를 할 예정"이라며 "엔트리 말소는 관리 차원에서 한 것"이라고 전했다.
올 시즌 8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5.53을 기록한 최원태는 17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7실점으로 부진한 뒤 18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같은 날 엔트리에서 빠진 오른손 투수 이승현과 베테랑 불펜 김태훈도 부상 진단을 받았다.
삼성 구단은 "이승현은 오른쪽 팔꿈치 염증 소견이 나왔다"며 "그 역시 3∼5일 정도 휴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김태훈은 우측 발목 안쪽 삼각인대 및 바깥쪽 종아리 염증 소견으로 3일 정도 휴식하면서 정확한 상태를 체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현은 17일 KIA전에서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피안타 3실점 했고, 김태훈도 같은 경기에서 ⅓이닝 2피안타 2실점으로 부진했다.
선발 투수 한 명과 핵심 불펜 2명이 한꺼번에 부상 낙마한 삼성은 당분간 전력 유지에 차질을 빚게 됐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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