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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드리블→'PK' 유도, 무승부 속 존재감 확실했던 '이적생' 송민규 "아쉬움 크다...버티는 힘 함께 길러가야" [MD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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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드리블→'PK' 유도, 무승부 속 존재감 확실했던 '이적생' 송민규 "아쉬움 크다...버티는 힘 함께 길러가야" [MD목동]

서울은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2025-2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8차전에서 2-2로 비겼다.
서울은 이날 승리를 거두면 자력으로 16강 진출이 가능했지만 승점 10으로 7위로 내려갔다. 18일에 펼쳐지는 강원FC와 울산HD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전북 현대를 떠나 서울로 합류한 송민규는 지난 비셀 고베전에 이어 이날도 왼쪽 욍포워드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전반 8분 하프라인 부근에서부터 과감한 돌파로 역습을 전개했고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하는 최준에게 패스를 연결했다. 그러면서 서울은 최준이 당한 파울로 페널티킥(PK)을 획득, 클리말라의 득점으로 리드를 잡았다. 이어 상대 자책골로 전반전에만 2-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한 골을 허용한 뒤 마지막 공격에서 끝내 동점공를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송민규는 “승리를 해야 하는 경기였는데 90분 잘하다 마지막 5분을 못 버텨서 비긴 거에 아쉽게 생각한다. 선수들도 많이 아쉬워했다. 감독님이나 선수들, 코칭스태프 모두 이 한 경기에 많은 교훈이 담겨있다고 했다”라며 “16강은 다른 팀 결과에 따라 정해지는데 일단 리그가 곧 시작되니 잘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돌파에 대해서는 “전북에서는 그런 장면이 많이 나온 건 아닌데 상황에 맞게 플레이를 하려고 했다. (최)준이가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 줘서 쉽게 패스가 들어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후반 중반에는 골문 앞에서의 슈팅이 골대를 넘어가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후반전에 한 골을 넣었더라면 더 좋은 결과가 있었을 것이다”라며 “해결해야 할 과제다. 그런 부분에서 득점이 서울이 조금 더 좋은 위치에 갈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도 그렇고 모든 선수들과 팬분들께도 죄송한 경기”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서울에 늦게 합류한 만큼 아직 몸상태가 정상은 아니다. 그는 “아직 60-70% 정도”라고 밝히면서 “체력적으로 부족한 느낌이 있다. 훈련을 통해서 보강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포항 스틸러스 시절 은사인 김기동 감독과 재회했다. 송민규는 “감독님이 많은 믿음을 주신다. 사이드 상황에 맞게 움직이라고 요청하시는데 왼쪽에서 많이 만들어나가는 장면을 강조하셨고 100% 수행할 수 있게끔 노력하고 있다. 포항에서보다 전술적인 부분에서 달라진 점이 있는데 나도 빨리 배우고 감독님의 전술에 맞게 녹아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시즌 서울을 두고 “버티는 힘과 꾸준함이 필요하다. 그래야 경기 막판에 실점도 안 하고 이길 수 있는 경기가 많아진다. 공격수들부터 수비를 해주고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 모두가 그런 부분을 더 생각하면서 뛰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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