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터가 효자" 홍정민 공동 2위 도약...윤수아도 선두 추격! 오전조 기세 좋은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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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촌부리에 위치한 아마타 스프링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규모로 이번 시즌 첫 대회다.
120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대회 초반부터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2라운드에서는 강한 바람과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선수들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상위권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오전조 경기에서 홍정민과 윤수아가 나란히 중간합계 137타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권을 형성했다.(한국시간 오후 4시 30분 기준)
홍정민은 2라운드에서 7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순위를 크게 끌어올렸다.
그는 "오늘은 어제보다 플레이 내용이 확실히 좋았다. 티샷부터 퍼트까지 전체적으로 안정감 있게 진행됐고 생각보다 타수를 잘 줄여 만족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라운드와 비교해 몸 상태도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홍정민은 "어제는 티샷이 잘 되지 않았고 몸도 무거웠다. 평소라면 넘어가는 거리에서도 페널티 구역을 넘지 못해 타수를 잃었다"며 "오늘은 몸이 가벼워 플레이하기 훨씬 수월했다"고 말했다.
특히 퍼트가 좋은 흐름을 만들었다는 평가다. 그는 "퍼트 감이 좋다고 느끼면서 3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퍼터가 효자 역할을 해준 하루였다"고 웃었다.
남은 라운드에 대해서는 체력 관리를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았다.
홍정민은 "더운 날씨 때문에 컨디션이 떨어지면 샷과 공략이 모두 흔들릴 수 있다"며 "몸 상태를 잘 유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수아 역시 2라운드에서 5언더파로 홍정민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윤수아는 "오늘은 아이언 샷 감이 좋아 버디 찬스를 많이 만들 수 있었다"며 "아쉬운 퍼트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강한 바람 속에서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빛났다. 그는 "오늘 오전이 어제 오후보다 바람이 더 강했다"며 "무조건 핀을 노리기보다는 바람을 활용해 공략했는데 그 부분이 잘 맞아떨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이언 샷 정확도가 돋보였다. 윤수아는 "버디를 잡은 홀에서는 세컨드 샷이 대부분 2~3m 안쪽에 붙었다"며 좋은 샷 감각을 강조했다.
다만 파5 11번홀에서 놓친 2m 버디 퍼트는 가장 아쉬운 장면으로 꼽았다.
스폰서가 참여한 대회인 만큼 부담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부담도 있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선수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윤수아는 남은 경기 전략에 대해 "지금처럼 샷 감을 유지하면서 스코어를 줄여가겠다"며 "더운 날씨 때문에 체력 관리도 중요하다. 체력이 뒷받침돼야 좋은 아이언 샷을 이어갈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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