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과 함께 바닥 찍었다…존재감 잃어가는 울버햄튼 황소
작성자 정보
- 초고속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649 조회
- 목록
본문
‘황소’ 황희찬(춘천출신)이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좀처럼 존재감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감독과 회장을 모두 경질하는 충격 요법에도 역대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헤어 나올 수 없는 늪으로 끌려 들어가는 모양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28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 FC와 2025-202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맞대결에서 1-2로 졌다. 이날 패배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이번 시즌 2무 16패(승점 2)에 그치며 잔류 마지노선인 17위 노팅엄 포레스트 FC(5승 3무 10패·승점 18)와 16점 차를 유지했다.
황희찬의 활약도 미미했다. 롭 에드워즈 감독이 3-4-2-1 포메이션을 가동한 가운데 황희찬은 2선에 선발 투입되며 최근 3경기 연속 스타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으나 62분간 한 차례 중거리슛을 시도하는 데 그쳤고, 이마저도 수비에 저지당하며 유효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부진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 사상 최악이다. 최근 11연패를 당하며 개막 이후 18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는데 이는 EPL 출범 이후 최다 경기 연속 무승 기록의 불명예다. 특히 울버햄튼 원더러스 FC가 오는 31일 예정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19라운드 맞대결에서도 비기거나 패배할 경우 역대 최소 승점은 물론 전반기에 단 1승도 올리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된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의 부진이 더욱 심각하게 다가오는 것은 어떠한 충격요법도 효과가 없다는 점이다. 앞서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지난달 비토르 페레이라 감독을 경질한 뒤 롭 에드워즈 감독을 선임했고, 이번 달에는 제프 시 회장을 경질하고 네이선 시 임시 회장 체제를 선택했다.
하지만 감독과 회장을 모두 교체하는 강수에도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승전고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또 이번 경기에서는 홈 또는 어웨이 유니폼 대신 서드 유니폼을 착용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것으로 보였으나 또다시 패배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올해 서드 유니폼을 착용한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치고 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존재감 #황희찬 #유니폼
관련자료
-
링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