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도우미’ 손흥민, CONCACAF 챔피언스컵 4강 1차전에서 2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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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소니’ 손흥민이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소속팀 로스앤젤레스(LA) FC의 2026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준결승 1차전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FC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톨루카(멕시코)와의 대회 준결승 1차전 안방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LA FC의 두 골에 모두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후반 6분 티머시 틸먼(미국)의 선제골을 도왔다. 세르지 팔렌시아(스페인)가 측면에서 크로스한 공이 상대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페널티박스 안에 있던 손흥민에게 향했다. 손흥민은 골문을 등진 상태에서 오른발로 공을 공중으로 띄웠다. 틸먼이 이 공을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시간에도 ‘특급 도우미’ 역할을 했다. LA FC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얻은 프리킥의 키커로 나선 손흥민은 공을 골문 왼쪽으로 바짝 붙이는 날카로운 킥으로 은코시 타파리(미국)의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
이날 도움 2개를 추가한 손흥민의 이번 시즌 공식전 도움은 14개가 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은 손흥민에게 양 팀 선수를 통틀어 최고 평점인 8.6점을 줬다.
LA FC와 톨루카의 준결승 2차전은 7일 멕시코 톨루카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디에스에서 열린다. LA FC는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 경기장이 해발 2700여 m의 고지대에 있다는 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16일 서울 종로구 KT 광화문 빌딩 웨스트 온마당에서 2026 북중미(미국, 캐나다, 멕시코) 월드컵 최종엔트리를 발표한다”고 이날 알렸다. 한국과 멕시코,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속한 A조는 북중미 월드컵 12개 조 중 가장 먼저 조별리그 일정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홍명보호’는 국내 출정식을 생략하고 미국 사전 캠프로 향해 고지대에서 열리는 월드컵 조별리그 1, 2차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홍 감독 등 대표팀 1차 본진은 18일 사전 캠프인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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