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즈에 20대 바쳤다”…아시아쿼터 업무 맡은 이진우 KIA 스카우트 코치 “팀에 필요한 존재됐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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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스태프 인원이 가장 많은 팀은 KIA 타이거즈다. KIA는 이범호 감독을 비롯해 50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했다. 코치 인원만 놓고 보면 지난해 43명에서 올해 49명으로 6명이 늘어났다. 이진우 국제 스카우트 코치도 코칭스태프 명단에 포함됐다. 이 코치는 그동안 KIA 구단에서 불펜포수, 통역, 전력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으며, 올해는 스카우트 관련 업무를 맡았다. 이번 1차 스프링캠프를 앞두고는 선발대로 아마미오시마에 와서 캠프 준비에 힘을 보탰다. 최근 일본 아마미오시마 1차 스프링캠프 현장에서 만난 이진우 코치는 "지난 시즌 중에 1군 매니저 포함 몇몇 분들이 사전 답사를 하신 걸로 안다. 나 같은 경우 올해 선수단이 오기 전에 선발대로 미리 와서 시설을 체크하고 야구단 관계자, 호텔 관계자 등을 다 만났다. 부족한 게 있으면 보완해 나갔다. 식당이나 빨래를 담당하는 쪽과도 이야기를 나눴다"며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최대한 맞춰주시더라. 그런 부분을 미리 준비했다"고 밝혔다. 올해 이진우 코치가 맡은 업무는 아시아쿼터 관련 업무다. 이 코치는 "올해 아시아쿼터 제도가 새로 신설되지 않았나. 일본 쪽에서 나카무라 타케시(타케시) 국제 스카우트님과 함께 선수들을 알아보고, 혹시 대체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을때 리스트업을 하는 업무를 맡게 됐다"며 "가장 중요한 건 리스트업이다. 팀에서 어떤 선수가 있는지 물어봤을 때 바로 대처할 수 있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만큼 타케시 코치님과 잘 소통해야 하고, 구단이 원하는 선수를 찾는 게 우선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2월 말부터는 선수들을 살피면서 활발하게 활동할 것 같다. 아시아권이면 일본 출신 선수도 있고 대만, 호주 출신 선수도 있지 않나. 최대한 즉시전력감에 가까운 선수를 리스트업하는 걸 목표로 생각하고 있다"며 "타케시 스카우트님이 메인으로 움직이시고, 나도 팀이 필요할 때 다른 선수들을 체크하긴 할 것이다. 처음 맡는 업무인 만큼 걱정도 있지만, 부딪히면서 해야 얻는 것도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한다. 다른 팀들도 국제 스카우트 파트가 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KIA 타이거즈가 아시아쿼터 쿼터 쪽에서 가장 일을 잘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어에 능통한 이진우 코치는 과거 타케시 스카우트가 KIA에서 코치로 활동할 때 2년 동안 통역을 맡았다. 이 코치는 "2년 정도 타케시 스카우트님이 코치로 활동하셨을 때 통역을 맡았는데, 유능하신 분이다. 오랫동안 일본프로야구(NPB)에 계시기도 했다. 코치님의 도움을 받으면서 하다 보면 편안하게 갈 수 있지 않을까"라며 미소 지었다. 광주 출신의 이진우 코치는 어린 시절 일본에서 자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한국으로 돌아온 뒤 야구를 시작했고, 일본 대학 야구부에서 활동하던 중 2013년 불펜포수로 KIA와 인연을 맺었다. 불펜포수로 활동하던 중 군 입대로 잠시 자리를 비웠고, 전역 이후 다시 KIA로 돌아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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