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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6 김하성, 벤치만 지키다가 시즌 마칠 수도"…FA 재수 이대로 실패? "애틀랜타서 전망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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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율 0.096 김하성, 벤치만 지키다가 시즌 마칠 수도"…FA 재수 이대로 실패? "애틀랜타서 전망 암울"

애틀랜타 소식통 '스포츠톡ATL'은 8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김하성을 트레이드하려 할까?"라고 보도했다.
2023년 내셔널리그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은 2026시즌을 앞두고 애틀랜타와 1년 2000만 달러(약 306억원)에 계약했다.
FA 재수를 통해 대형 계약을 노려본 김하성은 지난 1월 빙판길에서 미끄러져 오른손 중지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으면서 스프링캠프를 놓쳤고, 올시즌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타율 0.096(52타수 5안타) 3타점 OPS 0.271을 기록하며 부진에 빠져 있다.
타석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김하성은 애틀랜타가 내세울 수 있는 트레이드 카드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이어 "김하성을 유망한 투수 유망주와 묶어 트레이드하면서 2000만 달러 연봉의 남은 액수의 일부를 부담해 내야진 보강이 필요한 팀에 넘겨준다면 괜찮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매체는 "1년 계약 중 나쁜 계약은 없다고들 하지만 김하성은 그 말을 시험대에 올리고 있다"라며 "애틀랜타는 김하성의 유격수 자리를 완전히 빼앗지는 않았지만, 그런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김하성의 애틀랜타에서의 전망은 트레이드 여부와 관계없이 암울하다"라고 지적했다.
언론은 "최고 유망주 투수와 김하성을 묶어 트레이드하는 건, 그 대가로 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를 데려오는 게 아니라면 별로 내키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또한 "어쩌면 그런 트레이드가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면 김하성은 벤치에 앉아 연봉만 받으면서 애틀랜타에서 계약이 끝날 때까지 버텨야 할 거다"라며 트레이드나 반전이 없다면 김하성이 잔여 시즌을 벤치에서만 보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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