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싱? 이제 잊어라!'…돌아온 한화 14억팔, 6⅓이닝 4K 2실점 QS 쾌투→시즌 첫 승 '보인다' [수원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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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 위즈전에 선발 등판해 6⅓이닝 85구 3피안타 4탈삼진 1볼넷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한화는 이도윤(2루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허인서(포수)~김태연(1루수)~이원석(중견수)~심우준(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KT 선발 투수 배제성과 상대했다.
이에 맞선 KT는 최원준(우익수)~김상수(2루수)~김현수(1루수)~샘 힐리어드(중견수)~허경민(3루수)~장성우(지명타자)~김민혁(좌익수)~한승택(포수)~이강민(유격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한화는 1회초 1사 1, 2루 기회에서 강백호의 비거리 130m짜리 우월 선제 스러린 아치로 선취점을 만들었다.
화이트는 1회말 마운드에 올라 최원준과 김상수를 연속 내야 땅볼로 유도해 산뜻하게 출발했다. 이어 김현수까지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워 삼자범퇴 이닝을 이끌었다.
한화 2회초 공격이 득점 없이 끝난 가운데 화이트는 2회말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힐리어드에게 2루수 앞 내야 안타를 내줘 첫 출루를 허용했다. 이후 1루 견제 실책으로 무사 2루 위기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화이트는 후속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유도해 실점을 막았다.
한화는 3회초 페라자의 안타와 상대 폭투로 만든 1사 2루 기회에서 강백호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더 달아났다.
화이트는 3회말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2개를 포함한 삼자범퇴 이닝으로 안정적인 투구를 뽐냈다. 기세를 탄 화이트는 4회말에도 탈삼진 1개를 포함한 연속 삼자범퇴 이닝으로 KT 타선을 잠재웠다.
한화가 5회초 허인서의 3점 홈런으로 7-0까지 도망간 가운데 화이트는 5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화이트는 2사 뒤 김민혁에게 우전 안타를 맞았지만, 한승택을 좌익수 뜬공으로 잡고 시즌 첫 승 요건을 충족했다.
화이트는 6회초 강백호가 또 때린 3점 홈런으로 10-0 리드를 안고 6회말 마운드에도 올랐다. 화이트는 1사 뒤 최원준에게 2루타를 맞았지만, 후속타자들을 범타로 처리하고 무실점 투구를 이어갔다.
투구수가 적었던 화이트는 7회말 마운드에도 올라 공을 던졌다. 화이트는 선두타자 힐리어드에게 1루수 포구 실책으로 2루까지 출루를 허용했다. 이어 유준규를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지만, 장성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한화 벤치는 결국 화이트를 내리고 강건우를 투입했다.
이후 강건우가 밀어내기 볼넷을 내준 가운데 뒤이어 등판하 김종수도 밀어내기 볼넷을 또 내주면서 화이트의 실점이 늘었다.
이날 화이트는 최고 153km/h 속구(39개)와 스위퍼(19개), 커브(9개), 투심(7개), 커터(6개) 등을 섞어 KT 타선을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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