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리, 폰세 그리고 라클란 웰스? MLB.com "WBC 호주 키 플레이어, 비장의 무기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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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지난 18일(한국시간) 이번 WBC에 참가하는 20개국 대표팀의 키 플레이어를 선정해 소개했다. 한국과 같은 C조에서는 일본의 외야수 곤도 겐스케(소프트뱅크), 대만의 투수 쉬뤄시(소프트뱅크), 체코 투수 얀 노박(프라하)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호주에서는 올해부터 LG 유니폼을 입는 웰스가 키 플레이어로 선정됐다.
'MLB.com'은 "웰스는 2017년 WBC에서 호주 대표로 출전한 뒤 복귀한다. 지난 시즌 키움 히어로즈에서 4경기 20이닝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웰스는 올 시즌 LG와 계약을 맺었다"며 "과연 한국 타자들에 대한 익숙함이 대표팀과의 맞대결에서 득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어 "메릴 켈리나 코디 폰세가 한국 무대를 거쳐 새로운 무기를 장착하고 메이저리그로 복귀했듯, 웰스 역시 우리를 놀라게 할 비장의 무기를 숨기고 있을지 모른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국 대표팀에서는 안현민이 쟁쟁한 선배들을 제치고 키 플레이어로 뽑혔다. MLB.com은 "이정후, 김혜성 같은 메이저리거들과 사이영상 후보에 두 차례나 올랐던 '빅리거 출신' 류현진이 한국 대표팀에서 가장 이름값이 높은 선수들일지 모른다. 하지만 팀 내에서 가장 '거대한' 존재감을 뿜어내는 선수는 단연 안현민일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거대하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그의 압도적인 체격을 의미하는데, 이 덕분에 안현민은 마이크 트라웃에 비견되기도 하며 '근육맨(Muscle Man)'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겨우 22세인 안현민은 지난 시즌 KBO리그에서 단 482타석 만에 타율 0.334, 출루율 0.448, 장타율 0.570과 22홈런을 몰아치며 당당히 주전 우익수 자리를 꿰찼다"고 덧붙였다.
안현민은 미국에서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경계 대상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훈련 중인 한국 대표팀을 취재한 일본 '스포니치 아넥스'는 "유니폼이 터질 듯한 근육질 몸과 강렬한 노란색 암슬리브를 착용한 안현민만큼은 단번에 눈에 띄었다"며 "그의 타격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고 묘사했다.
/thecatc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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