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에 빠진 '빅버드'...'이시헌 결승골' 김포 수원에 시즌 첫 패 선사! 1-0 '신승' [M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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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는 12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정규리그 7라운드 수원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3분에 터진 이시헌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신승을 거뒀다.
이날 수원은 김준홍 골키퍼를 필두로 김민우, 고종현, 홍정호, 이건희, 정호연, 박현빈, 고승범, 김도연, 김지현, 헤이스가 선발 출전했다.
이에 맞서는 김포는 손정현 골키퍼를 중심으로 이찬형, 채프먼, 김태한, 김민식, 이학민, 김도혁, 디자우마, 루이스, 루안, 박동진을 내세워 승점 3점을 노렸다.
경기는 초반부터 팽팽한 신경전으로 전개됐다. 전반 11분 수원은 프리킥 상황 이후 박현빈이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시도한 땅볼 크로스가 고종현의 발에 닿을 듯 말 듯 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김포 역시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전반 추가시간 3분 페널티박스 오른쪽에서 루안이 안쪽으로 파고든 뒤 날카로운 왼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김준홍 골키퍼의 안정적인 선방에 막혔다.
후반전에도 양 팀은 공방전을 이어갔다. 후반 1분 수원은 역습 기회에서 김지현의 패스를 받은 박현빈이 위협적인 터닝슛을 시도했지만, 손정현 골키퍼가 이를 놓치지 않고 막아냈다.
후반 6분 김포도 반격에 나섰다. 중원에서 볼을 끊어낸 디자우마가 침투패스를 찔러줬고, 루이스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홍정호의 결정적인 태클에 걸리며 기회를 놓쳤다.
후반 중반 이후에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양 팀의 집중력이 빛났다. 후반 25분 수원은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헤이스가 직접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후반 35분 김포는 코너킥 상황에서 뒤로 흐른 공을 이찬형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아쉽게 골포스트를 맞고 라인을 벗어났다.
길었던 0의 균형은 후반 43분에 깨졌다. 김민석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교체로 들어온 이시헌이 가슴으로 침착하게 받아낸 뒤 오른발 슈팅으로 수원의 골망을 흔들었다.
실점 이후 수원은 동점골을 위해 총공세를 펼쳤으나, 끝내 김포의 수비진을 뚫지 못하며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다. 시즌 내내 견고한 모습을 보였던 수원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하게 됐고, 김포는 원정에서 승리를 챙기며 귀중한 승점 3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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